여드름 나면 온종일 심기가 불편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여드름 없는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위해 생활 속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다.

 

얼굴을 만지지 않기

얼굴을 자주 만지면 손에 있는 수많은 세균이 피부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손에 있던 세균들이 얼굴로 옮겨져 트러블을 만든다. 손이나 사용한 수건으로 땀을 닦을 때, 여드름균이 왕성해질 수 있으므로 손을 먼저 씻고 깨끗한 수건으로 닦도록 하자.

 

자주 씻지 않기?

피지가 올라오면 자주 씻어야 할 거라 생각하지만, 이는 피부를 자극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과도한 세안은 피부에 있는 천연 보습 막을 없애주어 유해물질이 피부 속으로 쉽게 침투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자주 씻으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져서 불필요한 과잉 보습을 하게 되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다.

 

미지근한 물로 세수

세수할 때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조금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에 좋다. 너무 뜨거운 물은 모공을 넓히며 탄력을 잃게 하고 차가운 물은 모공을 다치게 하여 깨끗하게 씻어내지 못하게 한다.

 

쌀뜨물로 세수

쌀뜨물에는 비타민 B1, B2, E 성분 등이 들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며 천연 미백 작용이 된다.또한 흡수 능력이 뛰어나 뾰루지나 여드름 같은 트러블을 완화시켜준다.쌀뜨물은 두 번째 정도 씻은 물로 준비하여 마무리로 세안하면 된다. 메이크업을 꼼꼼하게 지운 후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어줘 쌀뜨물로 마사지하듯 세안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