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찢어지는 마음으로 무너지는 고국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믿었던 우리의 대통령 문재인! 그러나, 그는 지난 2년동안에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김정은의 도마 위에 생선으로 갖다 얹었습니다. 휴전선 철조망 없애고, 지뢰밭도 전방 초소들도 없애고, 최정예 보병2사단도 해체하고, 미군 초계훈련도 못하게 하고, 북한에게 한강하구 조사하게 해서 유사시 북한 특수군이 침투할 수 있게 정보를 주고, 전방의 탱크 차단벽을 모두 없애는 등 많은 일들을 했지요. 이제 김정은 마음먹기에 모든 것이 달려 있더군요. 우리 국민들은 "김정은 위원장님, 우리는 무장해제 했으니 제발 우리를 다치게 하진 말아주세요"하고 기도만 열심히 하면 되게 되었습니다. 문재인이 우리의 믿음을 키워주기 위해 그렇게 했다면 고맙네요.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나라는 조용히 가져가시고 아프게만 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말입니다.

문재인이 그 많은 일을 했는데도 시간은 2년밖에 흐르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남은 3년 동안은 완전히 한국의 국방력을 해체하여 김정은에게 넘겨주고, 국토는 일본과 중국과 러시아에 갈기갈기 찢어 나누어 주어야 끝이 날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정권을 잡아 김정은으로부터 한나라 두개의 체제를 보상 받을 것을 기대할 것입니다. 마치 중국의 홍콩이나 베트남을 기대할 겁니다.

고든창 말대로라면 간첩이 대통령인 나라의 기업인들은 간첩과 그의 소굴을 방문한 후 미국방문을 할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한국 무비자 입국 제도후 30대 재벌 총수들의 미국입국을 거부당한 초유의 사태를 무엇으로 설명이 가능하겠습니까? 미국이 동맹국의 총수들의 입국을 막은 걸까요?

아니면 한국을 동맹에서 밀어내 버린 걸까요? 김정은과 문재인은 군사정보를 교환하는 사이가 되었지요? 문재인이 러시아 기자에게 밝힌 사실이니까요. 이런 나라에 미국이 한미동맹을 유지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그동안 미국이 북폭을 못한 이유는 동맹국인 한국국민들이 다칠까 봐 못한 것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미국이 북폭을 하면 김정은이 서울에 장사정포를 쏴대면 수십만명 정도는 죽는다고 생각해야 하니까 말입니다.

그러나 이젠 미국이 마음놓고 북폭을 감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북한이 문재인이 자기네 하수인인데, 장사정포를 서울에 쏘겠습니까? 그러면 문재인과 종북이 돌아설 테니까 말입니다.  그래도 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믿음이 부족한 종북 사람들 뿐일 겁니다. 설혹 북한이 장사정포를 쏴서 10만명 죽는다고 해도 미국은 상관안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볼 때 미국은 기가막힌 전략을 사용 중입니다. 이래 저래 북폭의 명분이 갖추어 졌기 때문이지요. 북폭을 시작하면 미국의 군수산업이 활성화 되고 재고 폭탄을 없애고 새 무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명분과 실리 두개를 모두 취하게 될 것입니다.

김정은이는 고민일 것입니다. 문재인이 자기편인데 장사정포를 쏘아봤자 종북도 돌아설테니까 말입니다. 미국이 북한의 핵을 도려낸 후 한국을 다시 동맹으로 끌어들이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는 삼성도 LG도 현대도 우리나라 잘나가는 기업들 다 무너지고 한국경제는 30년 후퇴할 것입니다. <다음호에 계속>

노권호 대표 (부동산*융자*생명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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