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가 시작되는 연령이 되면 누구나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치매이다. 치매는 비정상적인 뇌의 변화나 작용을
통틀어 말하는 포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치매는 알츠하이머 병을 비롯하여 혈관성 치매까지 일상
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는 여러 증상으로 나타난다.
치매는 뇌세포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손상된 뇌 세포는 각 세포 간의 교신을 방해하여 행동 및 감정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런 변화가 장기화가 되면 뇌의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특정 기억들이 상실된다. 결국 운동
신경 및 자율신경이 마비되는 증상으로 이어지는데 이것이 알츠하이머 병이다.
치매는 큰 사고나 충격으로 발생한 우울증에서, 약물 부작용, 상습적인 과음, 갑상선 문제, 영양결핍 등이 원인
될 수 있는데 초기 진단이 매우 어려워 지속적인 관찰과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이런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 입증되고 현재 미국의 수많은 연구기관에서 치매관련 치료제
개발에 사용되며 심지어는 미국립의학원에 그 효능이 등재된 노루궁뎅이버섯(사진)이 있다. 영어로는 라이언스
메인(Lion’s Mane) 이라고 하는데 마치 노루의 궁뎅이를 연상할 수도 있고 사자의 갈기와 비슷하여 그 생김새로
이름이 불려지고 있다.
이 버섯에는 뇌와 심장건강에 좋은 생물 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뇌 세포의 성장을 자극할 수 있는
성분인 헤리세논(Hericenones)과 에리나신(Erinacines)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점진적으로 기억을 상실할 수 있는
알츠하이머 병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는 동물 실험을 통해 입증 되었는데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을 생쥐에 투여한 결과 기억상실을 막아주고 알츠
하이머 병의 원인인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그(Amyloid-beta plaques)가 뇌에 축적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현재 이 버섯으로 많은 연구 결과가 공개되었고 이미 복용이 가능한 영양제 타입으로 성분을 농축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분명한 것은 노루궁뎅이버섯이 정신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것에 많은 의학계가 의견을 일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가벼운 우울증이나 정신 불안 증세에 대하여 동물에서 인간 임상실험을 거쳐 그 효능이 입증되어 부작용이
없고 내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내용은 유튜브(Youtube.com)에서 “스티븐 건강정보”로 검색하면 더 자세한 내용의 영상으로 보실 수 있다.
스티븐조
대표 뉴트리션니스트
718-445-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