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전설…세계 최고령 이발사 108세에 타계

by 벼룩시장 posted Oct 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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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이발사로 이름을 남긴 뉴욕 남성 앤서니 만치넬리가 최근 10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그의 아들은 아버지가 이발사라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열정을 보였으며 한 번도 은퇴를 생각하지 않았었다고 전했다. 앤서니 만치넬리는 턱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이발사로 2018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앤서니 만치넬리는 8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그는 이발소에서 바닥을 청소하면서 이 일을 시작했으며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12세부터 이발사로 일했다. 초등학교를 다녔었지만 졸업은 하지 못했다.
아들은 "아버지가 선호하는 헤어 스타일은 따로 없었다" "단지 아버지는 자신의 일을 사랑했다"고 밝혔다.이어 "모든 사람은 아버지를 사랑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했다"고 강조했다.
로버트 만치넬리는 아버지가 선천적으로 건강한 체질이었으며 올해 2월 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아버지가 암으로 건강이 나빠져 6개월 전부터 일을 하지 않고 쉬었지만 언젠가는 다시 일을 할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앤서니 만치넬리의 부인은 15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또 다른 아들은 36년 전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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