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후보, 맨해튼에서 뉴욕주하원 도전

by 벼룩시장 posted Jun 18, 2022

 

그레이스 리, 65선거구 민주당후보에…이번에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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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환경운동가가 뉴욕주하원의원에 도전한다.

 

뉴욕주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8일 치러지는 뉴욕주하원 제65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 명단에 그레이스 리(한국명 이영은·사진) 후보가 이름을 올리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인 여성의 뉴욕주하원의원 도전은 이 후보가 처음이다.
뉴욕주하원 65선거구는 차이나타운을 포함한 로워 맨하탄 동쪽 지역이다. 이 후보는 지난 2020년 처음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당시 중국계인 유린 니오우 의원에게 고배를 마신 바 있지만, 니오우 의원이 올해 연방하원 10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기 때문에, 당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65선거구는 중국계와 한인 등 아시안계 유권자들이 많으며, 이 후보는 유일한 아시안계 후보다.
한인 이민자의 딸로 세 자녀를 둔 이 후보는 콜럼비아 대학에서 학사과정을 마치고 시카고대학 부스 스쿨 오브 비즈니스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재원이다.
이 후보는 맨하탄 사우스 시포트 앞바다 오염을 막기 위한 환경단체를 설립해 활동을 벌여왔으며, 2년 전 민주당 예비후보 출마 이후 꾸준히 지역구에서 자신의 지지기반을 다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현재 일라파 사이리투팍, 데니 살라스 후보 등과 3파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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