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영규가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임영규가 방송됐다. 재력가 부모를 둔 귀공자 배우로 알려졌던 임영규는 부모로부터 165억원의 유산을 상속받고 미국에서 호화 생활을 했지만 사업 실패로 2년 6개월 만에 재산을 모두 탕진했다. 임영규는 결국 알코올 중독자가 됐다.
임영규는 “찜질방 비용이 밀려 쫓겨났고 지하철에서 한 전도사를 만났다. 그리고 건물주의 도움으로 반값에 원룸에 살고 있다”고 근황을 고백했다. 임영규는 과거 알코올 중독으로 총 9번의 전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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