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당포’ 가수 김장훈이 지금까지 200억 원을 기부한 사연을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SBS프로그램
‘쩐당포’에 출연한 김장훈은 재능 기부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한 기부 금액만 해도 200억 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꾸준히 기부와 선행을 하는 것에 대해서 “중독이다. 기부나 봉사활동은 한 번 하면 그 다
음부터 빠져나오지를 못한다. 아름다운 중독이다. 자기도 모르게 아름답게 되는 그런 것들이 있어
서 되게 아름다운 중독이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김장훈은 200억 원 기부에 대해서 “그때 1년 소득이 약 80억 원 정도 된다. 행사를 어떤 해에는 300
개 넘게 400개 정도 하고, 광고도 의외로 많이 해서 40~50개 한 것 같다. 광고는 이미지 때문에 온
거니까 광고 수익은 다 기부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장훈은 “제일 기분 좋을 때가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 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