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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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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부채는 6만2천불…2047년엔 역사상 최고치인 GDP 148%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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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가부채 규모가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78%를 차지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의회예산국은 '세법이 현행대로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국가부채가 2028년 GDP의 96%, 2047년에는 미 역사상 최고치인 148%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자금 조달과 경기 침체가 맞물린 1946년으로서 당시 GDP의 106%였다.  

 

통계를 종합하면 현재 경제 상황은 1940년대와는 달리 비교적 건전한 상황이지만 현재 연방정부의 부채 수준은 20조달러를 넘어선 상태이며, 1인당 부채는 6만2천달러에 달한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말 법인세와 개인 소득세 인하를 단행했다. 미 의회예산국은 "점점 증가하는 대규모 부채 전망은 국가에 상당한 위험이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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