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8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3건의 살인으로 종신형 수감 중인 78세 노인, 90명 죽였다고 자백

 

미국 역사상.jpg

90건의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사무엘 리틀. CNN 캡처

 

미국에서 3건의 살인혐의로 수감 중인 70대 노인이 “지금까지 모두 90명을 죽였다”고 고백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현재 3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텍사스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사무엘 리틀(78)이 감옥을 옮겨주는 조건으로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 전부를 자백하겠다고 해 FBI가 조사에 나섰다.

 

FBI의 폭력 범죄 수사 프로그램 보고서는 “만약 그의 자백이 사실이라면 그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살인을 저지른 연쇄 살인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FBI는 그의 자백을 토대로 1970년부터 2005년까지 캘리포니아주에서 플로리다주에 이르는 미국 전역에서 발생한 변사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34건의 증거가 그의 자백과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FBI 조사에 따르면 그는 자신이 죽인 여성들의 모습을 자세히 그려냈으며 살인한 장소와 운전했던 차를 기억하는 등 상당 부분이 그의 자백과 증거가 일치했다. 다만 살인을 저지른 날짜와 순서는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1940년 조지아주에서 태어난 리틀은 1950년대 후반 고등학교를 마치지 않고 오하이오주로 떠나오면서 떠돌이 생활을 했다. 이후 2012년 9월 켄터키주 노숙자 쉼터에서 마약 범죄 혐의로 체포된 리틀은 LA에서 발생한 3건의 미제 살인 사건 희생자들과 리틀의 DNA가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 수사를 통해 3명의 여성을 죽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경찰에게 “매춘을 하고 마약에 중독된 약하고 소외된 여성들을 죽이기로 했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는 주먹으로 희생자를 기절시킨 다음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로 쓰레기장이나 골목 등에서 발견된 희생자들의 시신은 총상이나 어딘가에 찔린 상처가 따로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죽음 혹은 사고사나 자연사로 처리가 됐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연간소득, 증가했으나 지역 편차 여전해

    5년간 연간소득, 이전 5년에 비해 1.9% 증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의 미국 가구당 연간소득의 중앙값은 5만7652달러로 이전 5년의 연간소득에 비해 1.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한 해만 보면 가계소득 중앙값은 6만1372달러로 2016년의 6만309...
    Date2018.12.11 Views8156
    Read More
  2. 미검찰, 중국 정부 연계 해커 사법처리 발표 예정

    미, 중 관계 다시 악화될 우려도 제기 미국과 중국은 최근 양국 정상이 무역 전쟁을 '휴전'하기로 한 합의를 무색하게 만들며 무역을 넘어 안보위협, 불공정 관행 논란으로까지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연방 검찰은 중국 정부...
    Date2018.12.11 Views6307
    Read More
  3. 시스코, 직원들에 중국여행 자제 메일 보내

    이메일 보낸건 사실이나 실수…통상 출장은 계속 화웨이 CFO 멍완저우 부회장 체포 사태로 시스코가 직원들에게 중국여행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시스코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불필요한...
    Date2018.12.11 Views6827
    Read More
  4. 美 50개주 중 10개주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미시간주, 주민 56% 찬성으로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미시간주가 미국에서 10번째로 기호용 마리화나(대마초)를 합법화했다. 미시간은 콜로라도, 워싱턴, 오리건, 알래스카, 네바다, 캘리포니아, 워싱턴DC, 매사추세츠, 버몬트에 이어 10번째로 마리화나를 합...
    Date2018.12.09 Views7721
    Read More
  5. 대교 아메리카 홈리스 셸터에 방한용품 전달

    사진제공=대교 아메리카 뉴저지 릿지필드팍에 본사를 둔 대교 아메리카 아이레벨 러닝센터는 6일 홈리스 셸터에 음식과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대교 아메리카 김재수 법인장은 “연말연시에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번 ...
    Date2018.12.09 Views6622
    Read More
  6. 중국계 美천재 물리학자 돌연 사망 의혹

    미시민권자인 중국계 물리학자 장서우청(55)교수가 최근 갑작스레 사망한 것을 두고 미중 관계와의 연관설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소리방송(VOA) 중국어판 등은 장 교수가 생전에 중국 정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화웨이도 관계가 있었으며, 그의 ...
    Date2018.12.09 Views8130
    Read More
  7. 6명 사망자 낸 음주운전 여성 종신형 선고

    미서부 지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6명의 사망자를 낸 20대 여성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 LA지방법원은 피고 올리비아 컬브리스(26)가 30년 이후에야 가석방 신청이 가능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컬브리스는 지난 2014년 고속도로를 100마일로 역주행하며 달리...
    Date2018.12.09 Views8338
    Read More
  8. 미국 전체인구 32% 과잉부담 계층

    주거비 수입의 30% 넘어 통계청이 1980년대 설정한 기준에 따르면 주거비가 수입의 30%를 넘는 이들은 ‘과잉부담’ 계층으로 분류되는데, 미국 전체 인구의 32%가 여기에 속한다. 하버드대 주택연구합동센터가 발간한 ‘미국 주거보고서&rsquo...
    Date2018.12.09 Views9167
    Read More
  9. 4년제 대학 졸업률 55%에 미쳐

    주립대, 사림대 보다 졸업률 낮아 연방 교육부 산하 전국교육통계센터가 발표한 대학 졸업률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4년제 대학에 입학한 학생 중 6년 안에 졸업한 이들은 55.5%로 조사됐다. 특히 4년제 주립대의 경우 사립대보다 졸업률이 낮았다. 전국 4...
    Date2018.12.09 Views7404
    Read More
  10. 맨하탄 2학군 학부모 또한 SHSAT 폐지 반대

    "SHSAT 개정안은 인종차별" 맨하탄 2학군 학부모들도 뉴욕시 특수목적고 입학시험(SHSAT) 폐지 방안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맨하탄 클린턴스쿨에서 열린 2학군 교육위원회 모임에서 학부모들은 SHSAT 폐지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는 시...
    Date2018.12.09 Views8036
    Read More
  11. 뉴저지, '산타 없다' 말한 초등교사 해고

    교육감, 어린이 상상력 지켜주는것 중요 BBC에 따르면 뉴저지주 시더 힐스 스쿨에서 대체교사로 일하던 이 교사는 만 6∼7세 학생들에게 “산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로브타르 몬트빌 교육감은 “이 일로 마음이 속상하고 불편하...
    Date2018.12.09 Views12428
    Read More
  12. 대책없이 이민자 대거 석방…'참상'

    민간시설마다 불법이민자들로 초만원 미국 이민당국이 그 동안 구금했던 중미 불법이민자들에게 아무런 숙박처나 교통편의 제공도 없이 갑자기 많은 인원을 석방하면서, 미국 남부지역의 구호시설 단체들이 모자라는 침상과 식량등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Date2018.12.09 Views8373
    Read More
  13. 미국 난민 망명 거부율 높아졌다

    올들어 65% 기각…2001년 이래 가장 높아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난민 망명 거부율이 급증했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TRAC)에 따르면 올해 난민 망명 거부율은 65%에 달했다. TRAC는 이같은 증가현상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
    Date2018.12.09 Views8725
    Read More
  14. '불법체류자 돕기' 형사처벌 못해

    샌프란시스코 연방항소법원 판결 불법이민을 격려하거나 불법이민자를 도와주는 행위를 형사 범죄로 간주해 처벌할 수없다는 연방법원 판결이 나왔다. 샌프란시스코 제9 순회항소법원은 불법이민자를 돕거나 불법이민을 격려 또는 고무하는 행위를 중범으로 처...
    Date2018.12.09 Views7548
    Read More
  15. 불체자 미국 출산자녀 한해 25만명

    불법체류자 부모 둔 미국태생자 500만명 불체이민자가 매년 미국에서 출산하는 신생아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해 39만명에 달했던 불체이민자를 부모로 둔 미국 태생 신생아 수가 최근 25만명까지 떨어졌다. 퓨리서치 센터가 최근 발표한 &l...
    Date2018.12.09 Views7662
    Read More
  16. 美최대 지식공유 웹사이트 Quora 해킹

    1억명 정보피해…메리어트호텔는 5억명 정보피해 미국 최대 지식공유 웹사이트인 쿼라(Quora)가 해커들로부터 공격 받아 약 1억명의 정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메리어트 호텔은 '스타우드 호텔' 예약 데이터베이스가 해킹당하면서 ...
    Date2018.12.09 Views9047
    Read More
  17. 테러단체, 2019년 1월 1일 뉴욕 공격 위협

    IS 추종하는 세력…뉴욕 공격 포스터 유포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세력이 2019년 새해 첫날 뉴욕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 더 선은 보도에서 IS 추종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뉴욕을 공격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유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I...
    Date2018.12.09 Views7975
    Read More
  18. 국경 넘은 캐러반 미국에서 출산 해

    티후아나 보호소 폐쇄해 불법 입국 사례 늘어 캐러밴에 섞여 불법으로 국경을 넘은 온두라스 국적의 이민자가 미국 땅에서 출산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국경순찰대는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출발해 캘리포니아 임피리얼 피치 인근으로 불법 입국한 에르난데...
    Date2018.12.09 Views7372
    Read More
  19. 100건 넘는 소송 당한 체조협회 파산보호 신청

    협회 "재정적으로 건실하나 소송으로 우려 커져" AP 통신은 체조협회가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체조 국가대표 주치의였던 나사르의 선수 성폭행성추행 폭로가 잇따라 나오면서 100건이 넘는 소송을 감당하기 어려워진 협회가 조치를 취한 것이다. ...
    Date2018.12.09 Views6254
    Read More
  20. 미국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마 등장?…"90명 살해"

    3건의 살인으로 종신형 수감 중인 78세 노인, 90명 죽였다고 자백 90건의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사무엘 리틀. CNN 캡처 미국에서 3건의 살인혐의로 수감 중인 70대 노인이 “지금까지 모두 90명을 죽였다”고 고백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에 따...
    Date2018.12.04 Views784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