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7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남부에 상징물 1500여개…철거 진행되자 백인 우월주의 세력 반발

2년전에도 흑인교회서 총기난사…9월 '남부연합 수도'서 집회 계획

 

남부연합.png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남부연합군의 로버트 리 장군 동상 철거를 두고 이를 찬성하는 시민들과 백인 우월주의 세력이 주도하는 반대파의 충돌이 빚어져 사상자가 발생하자 인종차별 철폐를 외치는 단체를 중심으로 ‘남부연합 상징물 철거’ 운동 제2라운드가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제1라운드는 2년 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시의 흑인교회에서 딜런 루프(23)가 총기를 난사해 9명이 숨진 뒤 일어났다. 그간 60개 가까운 남부연합 상징물이 철거됐다. 
하지만 관련 기념물이 여전히 많은 데다 맞불 집회도 예고돼 추가 충돌이 우려된다.
과거 남부연합 수도였던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의 로버트 리 장군 동상 앞에서는 대규모 9월 집회가 예상되고 있다. 공공장소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남부연합의 기념비와 동상 등 유형 상징물은 총 31개 주에 700여 개이며 지역.도로.학교명 등 무형 상징물까지 합하면 1500여 개에 이른다. 버지니아주(223개)에 가장 많고 텍사스(178개) 조지아(174개) 노스캐롤라이나(140개) 미시시피(131개)가 그 뒤를 잇는다. 미시시피주의 경우에는 주기 자체가 논란거리다. 
미국 50개 주의 깃발 중 유일하게 문제의 남부연합군 깃발을 디자인의 일부로 사용하고 있다. 미시시피대와 일부 도시는 이 깃발 계양을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남부연합 기념물 철거를 반대하는 세력이 전부 백인 우월주의자라는 비판은 온당치 않다는 지적도 있다. 백인 우월주의 찬양이 아닌 전몰자 추모이며 남부 역사의 유산을 상징할 뿐이라는 주장도 있는 것. 일각에선 남부연합기 사용은 금하되 기념비와 동상 등은 그대로 두고 역사적 맥락을 알릴 수 있는 설명을 덧붙이는 것이 대안이라는 것.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2 29세 힉스, 백악관 공보국장 임명 file 2017.08.22 7621
» 곳곳에 '남부연합'의 유산 많아…인종차별 충돌의 원인 file 2017.08.22 7799
160 "미훈련 중단, 주한미군 철수 고려" file 2017.08.22 7588
159 美방북금지로 평양과기대 일부 수업중단 2017.08.15 6299
158 미 유권자 60%, 트럼프의 점수제 이민법 지지 file 2017.08.12 7586
157 반이민 여파로 주의회 마다 이민관련 법안 2배 급증 file 2017.08.12 6105
156 가족이민 2년5개월 '후퇴'...취업 2순위 8개월 '진전' 2017.08.12 5817
155 미국 이민법원에 적체된 소송 61만건…사상 최대 file 2017.08.12 7398
154 뉴욕 구직자, LA로 쏠림 현상 file 2017.08.12 6782
153 트럼프 美의회 승인없는 대북 군사행동 가능할까? 2017.08.12 6815
152 트럼프가 북한 타격 결정하면…'발사까지 단 5분' 2017.08.12 7495
151 트럼프, 북한에 최후통첩 트위터 보내 2017.08.12 7450
150 뉴욕시 담배 한갑, 13불로 또 인상 file 2017.08.12 8945
149 뉴욕시 잠재력 홈리스, 81만 5천명이나 돼 file 2017.08.12 7267
148 금값 한달만에 하락…美 고용호조에 달러 급등 file 2017.08.08 7813
147 드론.인공지능, 美 주택 및 보험사 인력 빠르게 대체 file 2017.08.08 8120
146 트럼프 영주권 절반 축소, 의회 통과 힘들어 file 2017.08.08 6818
145 '아동 성폭행' 美가톨릭 성직자들 대거 피소 file 2017.08.08 7255
144 미국, '선제타격'시 '예방전쟁'으로 수정할 가능성 높아 file 2017.08.08 7606
143 조지 워싱턴 다리에서 2주간 4명 자살 file 2017.08.08 6822
Board Pagination Prev 1 ...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