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길 걷는데 얼굴 때렸다”…피해자 수십명은 모두 여성들

헤일리 케이트 맥구킨 씨(23)는 최근 뉴욕 맨해튼 16번가를 걸어가다 봉변을 당했다. 난데없이 커다란 남성이 나타나 이마를 주먹으로 내리치는 바람에 길에서 기절해 쓰러질 뻔했다. 인플루언서인 맥구킨 씨는 직후 틱톡에 혹이 난 이마를 공개하고 “그저 길을 걷고 있었을 뿐인데 공격 당했다”라며 울먹였다.

뉴욕 디자인스쿨에 다니는 미카일라 토니나토 씨(27)도 같은 날 14번가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얼굴을 맞았다. 토니나토 씨는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가까이 다가오는 줄도 몰랐다”며 “공격 당한 뒤 온몸이 공포로 얼어붙어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고 호소했다.

뉴욕의 이유 모를 습격은 그들뿐만이 아니었다. 이들의 사고가 알려지자 수십 명이 “나도 맞았다”며 피해 경험을 릴레이로 털어놓고 있다. 피해자는 모두 여성들이며, 백주대낮에 길을 걷다가 당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 뉴욕은 지하철 범죄 급증으로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주방위군을 파견해 ‘과잉 치안’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무차별 여성 공격이 잇따르며 허점만 드러나자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미국 뉴욕에 사는 헬리 케이트 씨는 25일 맨해튼에서 길을 걷다가 이유 없이 얼굴을 맞았다며 틱톡에 피해 경험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 틱톡

뉴요커 헬리 케이트 씨. 사진 출처 틱톡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19 美대학선수협회, 여성으로 성전환한 선수의 '여성경기' 출전금지 2024.04.13 472
4118 아들 총기난사에 책임있는 부모에 징역 10년~15년형 선고 2024.04.13 491
4117 시니어 25%, 62세부터 소셜 연금 수령…조기은퇴자 평균 1,277달러 2024.04.13 445
4116 볼티모어 사고, 해외 기지 및 미군의 군수지원에 차질 원인 2024.04.13 474
4115 미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교회>, 1년간 교회 1,200여개 감소 2024.04.13 547
4114 교회행사 참석하지 않는 미국교인, 참석 교인보다 2배나 많아 2024.04.13 418
» 뉴욕서 <묻지마 주먹질> 피해 잇따라 발생 2024.04.05 497
4112 뉴욕일대 지진에 맨해튼 뉴요커들 "가구 흔들려" 2024.04.05 498
4111 “350만명 감염, 1천여명 사망”…미주서 역대급 확산 중인 이 병 2024.04.05 470
4110 트럼프, 경합주 7곳 중 6곳에서 바이든에 우세…불법망명자 강력대처 2024.04.05 477
4109 3500만불 배상받는 뉴욕 여성…무슨 일? 2024.04.05 482
4108 뉴저지주에서 강도 4.7 지진 발생…뉴욕도 놀라 2024.04.05 496
4107 미국의 X 세대…은퇴 후 노후 준비 대책없어 위기 가능성 2024.04.05 508
4106 트럼프, 돈벼락… 50억불 가치 SNS 상장으로 세계 500대 부자 합류 2024.04.05 596
4105 멕시코 카르텔, 마약 뿐 아니라…美은퇴자들의 등쳐서 거액 꿀꺽 2024.03.22 626
4104 美남부국경 대혼란…사회분열, 폭력사태로 긴장 고조 2024.03.22 628
4103 美부자들, 은퇴 천국 플로리다 버리고 시골행 2024.03.22 806
4102 머스크, 비밀 스파이 위성 수백개 띄운다... 美 정부와 2조원대 계약 2024.03.22 681
4101 “한국식 산후조리원에 美 엄마들 4000명 줄섰다” 2024.03.22 1151
4100 뉴욕 지하철서 사탕 파는 이민자 아동 급증…당국은 서로 책임 넘기기 2024.03.22 58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