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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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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남자.png

 

텍사스 주에 위치한 페스트 푸드점 직원 저스틴 코르바는 35도의 ‘폭염’속에도 매일 4km씩 걸어서 출근을 한다. 그런 그를 위해 시민들이 돈을 모아 자동차를 선물한 가슴 따뜻한 사연이 전해졌다.
차를 타고 가던 앤디 미첼은 뙤약볕을 걸어가는 코르바를 발견하고는 자신의 차에 태워 목적지까지 데려다줬다.
당시 미첼은 코르바에게서 “직장에 가기 위해 매일 4km를 걸어서 출근한다”는 믿기 힘든 이야기를 들었다.
매일 최고기온 35에 육박하는 무더위를 자랑하는 텍사스 주 록웰시에서 4km를 걷는다는 건 보통 사람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코르바는 “자동차를 사기 위해 일하면서 돈을 저축하고 있다. 언젠가는 나도 자동차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미첼에게 말했다. 미첼은 코르바를 목적지까지 데려다 준 다음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르바의 사연을 소개하는 글을 실었고, 수백 명의 시민들은 미첼의 글을 보았다.
코르바의 안타까운 사연을 본 이탈리아 음식점 사장 새미 다울래쉬는 코르바에게 자동차를 선물하기 위한 모금 운동을 벌일 것을 제안했고 모금운동이 벌어진지 48시간만에 무려 5천4백 달러가 넘는 금액이 모였다.
도요타의 직원이자 다울래쉬의 친구인 대니 롤즈는 모금운동 이야기를 다울래쉬로부터 전해 듣고는 이 소식을 자신의 상사에게 전했다.
그러자 도요타 측은 코르바에게 자동차를 할인된 가격으로 1년 치 보험료 및 2년 치 자동차 기름 교환권 등을 함께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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