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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카웃 회원 중 피해자 8만여명…총 보상비 1천억불 예상

美 보이스카우트, 성추행 피해 8만 4천명에 1조 배상 - 미국사회 - 중고 벼룩 시장

미국의 대표적 청소년 단체로써, 1910년 창설된 미국 보이스카웃 연맹이 회원들의 성추행 및 성추행 소송으로 인해 파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21세 미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보이스카웃 연맹은 1970년대에는 500만 명 넘는 등록 회원 수를 기록했고, 2020년에도 120만 명의 회원이 있었다. 이곳을 거쳐간 어린이·청소년 회원은 1억3,000만 명이 넘는다.

하지만 2010년대부터 제기됐던 협회 간부와 지도자들의 아동 성추행 잘못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몰락의 길을 걸어왔다. 최근에 26억 달러라는 역대 최대 규모 성추행 보상금 지급에 합의했지만,  8만 건 넘는 성추행과 폭행, 학대 행위 보상에는 모두 1,03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100만명 이상의 회원이 떠나가고, 가용 자금이 수억불에 불과한 보이스카웃 연맹은 파산과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1944년 이후 72년간 보이스카웃 대원에 대한 성범죄가 만연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시점은 2019년 4월이다. 그때까지 7,800여 명의 보이스카웃 지도자와 자원봉사자가 아동 보이스카웃 단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퇴출당했다는 내용도 흘러나왔다. 피해를 당한 아동 대원도 1만2,000여 명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되자 피해자 숫자는 8만4,000여 명으로 급증했다. 피해자 연령도 8세에서 93세까지 다양했다. 남성이 대부분이었지만 여성 피해자 신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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