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우리 일 아니다' 안일한 초기 대응, 부처간 알력…트럼프의 허위주장도 사태 악화

 

트럼프, 1월말 보건부 장관의 코로나19 보고 때 무관심…가향 전자담배 정책 추궁

 

031037.jpg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코로나19 첫 '양성 추정' 환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난맥상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워싱턴포스트는 '허비된 시간:트럼프 행정부는 어떻게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에 대해 통제 불능이 됐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대응 초기부터 '실기'와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던 많은 실수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초래됐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수주간 전 세계적인 유행병을 관리하고 대비할 기회들을 반복적으로 날려버렸다는 것이다. 먼저 미 전역과 해외 36개국에 보낸 코로나19 진단 키트에 결함이 있는 것이 밝혀지면서 미국 전문가들은 거의 3주 동안 제2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부심해야 했다. 
또 초기에 진단 대상을 호흡기계 증상이 있거나 최근 중국에 다녀온 경우, 감염자와 긴밀한 접촉을 한 경우 에만 국한한 것도 문제였다.
워싱턴포스트는 이처럼 잘못된 진단과 제한된 진단 기준으로 인해 쉽게 그리고 은밀하게 퍼져나가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간파할 당국의 능력이 지연됐다는 것이다. 
평소 관계가 좋지 않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보건복지부(HHS) 산하 질병예방대응본부(ASPR) 간 불화도 큰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더해 보건 당국자들은 종잡을 수 없는 스타일의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살피는데에만 전전긍긍했다. 실제 백악관 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여러 참모는 초기에는 코로나19 위협의 심각성에 대해 회의적이었으며,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러스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동안에는 무관심한 듯 보였다. 
코로나19의 위협을 축소하며 미국에서는 잘 통제되고 있다는 주장만 되풀이했다는 것이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6일 서명한 83억 달러의 코로나19 긴급 예산안도 한 달 전에 요청했어야 했으며, 바이러스가 미국에 나타나기 전의 결정적인 시간을 트럼프행정부가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미 미국내에 위기가 임박했던 지난 1월 말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브리핑핑 때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는 별 관심을 갖지 않은채 중간에 끼어들어 미연방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전자담배에 대한 판매금지 정책만을 추궁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또 코로나19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러스가 억제되고 있다”고 허위 주장을 폈으며,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검사를 받는다”고 허위 주장을 쏟아낸 것도 문제였다"고 비판했다. 코로나19 대책위원회를 총괄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전날 “미국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충분한 검진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플러싱 식당, 투고 무료배달 확대

    병천자매순대, 식당 영업제한 끝날 때까지 실시 뉴욕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식당 영업제한 조치에 돌입한 가운데 퀸즈 플러싱의 한인식당들이 투고(To go) 및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며 활로를 찾고 있다. 금강산식당(대표 유지성)은 식당 옆에 위치한 ...
    Date2020.03.23 Views11597
    Read More
  2. "5만개 뉴욕식당·술집 영업제한"

    업소 안에 손님 못 받고…Take-out만 관련 한인업소들은 엄청난 피해 우려 뉴욕시, 언제든 통행금지령 발표 가능 미국의 최대 도시 뉴욕시와 미서부 LA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식당과 술집 등의 영업 제한에 들어갔다. 뉴욕과 LA의 모든 식당과 술...
    Date2020.03.18 Views7541
    Read More
  3. 뉴욕시장 "도로 차단과 통행금지 어느 때든 발동할 수 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사진)이 1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뉴욕시의 일부 도로를 차단하고 시민들의 통행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할 수 있다”고 전제한 후 “그러나 아직은 그러한 행정명령을 내릴 시간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
    Date2020.03.18 Views5866
    Read More
  4. "뉴욕시 곧 봉쇄조치 취한다"…주말에 퍼진 가짜뉴스 진화 나서

    "지하철·도로 봉쇄, 식량비축 권고" 루머…드블라지오 시장, "터무니없는 소문" 뉴욕시가 코로나19 확산 대책으로 도시를 곧 봉쇄할 것이라는 가짜뉴스가 지난 주말에 퍼지자,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 같은 가짜뉴스는 잘못된 것이며, ...
    Date2020.03.18 Views6557
    Read More
  5. 뉴욕, 코로나확진자 가장 많은 주 1위

    확진자 16일 오후 3시기준 966명…사망자도 10명 뉴욕주가 미국 50개주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빨리 급증하면서 16일 오후 3시 기준으로 966명에 달해 확진자가 가장 많은 주가 됐다. 그동안 1위였던 워싱턴주는 확진자가 769명으로 2위가 됐으...
    Date2020.03.18 Views6064
    Read More
  6. 트럼프, "미국내 여행제한도 검토 중"

    미언론 "미국내 주요 발병지역 통행제한 검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국내 여행 제한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그렇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특정 지역으로부터의 여행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대답, 미국민의 우려를 ...
    Date2020.03.18 Views6351
    Read More
  7. "미국에서 최대 170만명 사망 가능"

    뉴욕타임스가 입수한 코로나19 최악 시나리오 미국이 코로나 19 확산을 막지 못하면 향후 1년새 사망자가 최대 170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관리들과 대학 전문가들이 지난 달 모여 질병상황 추정에 활...
    Date2020.03.18 Views6388
    Read More
  8. 차 팔아서 손소독제 싹쓸이했지만…

    손소독제로 횡재 꿈꾼 미국인 형제 망해 판로 막히고…검찰이 수사하자 모두 기부 미국 테네시주에 사는 맷 콜빈(36)은 미국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오자 은색 SUV를 팔아치웠다. 그 돈으로 채터누가의 달러 트리, 월마트, 스테이플스, 홈디포 등 ...
    Date2020.03.18 Views6445
    Read More
  9. No Image

    트럼프, 코로나19 백신 '독점' 시도 논란

    "코로나 백신 개발 선두 독일기업에 자금지원 제안" 미국이 ‘코로나19’의 백신을 독점하기 위해 독일의 전염병 백신 기업에 접근해 협상을 시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독일 정부는 자국의 백신 기업을 미국에 빼앗기지 않기 위한 방안을 강구 중이...
    Date2020.03.18 Views6704
    Read More
  10. "우리집 강아지, 고양이…코로나19 걸리면 어떡하지?"

    "포메라니안 한 마리가 낮은 수준의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같은 뉴스는 전 세계로 번졌다.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견이 수차례 코로나19 검사에서 약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이다. 이 반려견은 그러나 관련 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감염을 확정할 수 없다는 ...
    Date2020.03.18 Views5537
    Read More
  11. 美건강보험이 코로나 재앙 키운다

    아파도 병원 못 가…건강보험 없는 인구 2천8백만 기본 보험 가입돼 있어도 대부분은 환자 본인 부담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에 육박한 미국이 차별적인 건강보험 체계로 인해 아시아나 유럽 국가들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Date2020.03.18 Views6711
    Read More
  12. 뉴저지주의 모든 학교들 휴교령…집에서 온라인 원격수업

    뉴저지 주정부가 코로나19의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뉴저지주의 모든 공립 및 사립학교들에 대해 휴교조치를 내렸다. 뉴저지주의 672개 공립학교 및 차터스쿨들 중 602개 학교들은 이미 일요일인 15일 저녁 6시를 기해 문을 닫는다고 주교육국이 밝힌 바 있다....
    Date2020.03.18 Views6065
    Read More
  13. "뉴저지주 16일 오후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통행 및 영업금지"

    머피 주지사 행정명령 통해 발표…"주방위군, 각 지역 상황 통제할 것"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가 16일 낮 기자회견을 통해 뉴저지주 전 지역에 대해 16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뉴저지 주민들은 집에 머물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주지사로서 ...
    Date2020.03.18 Views5177
    Read More
  14. No Image

    美공항에 설치된 얼굴 인식 장비들 때문에 고소당한 국토안보부

    미국의 대표적인 시민단체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이 국토안보부(DHS)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공항에서 얼굴 인식 기술을 구축해둔 것 때문이다. 얼굴 인식 기술을 도입했다는 것 자체로 문제를 삼는 게 아니라, 도입 과정에서 정부가 투명하지 않았다는 것...
    Date2020.03.18 Views6108
    Read More
  15. 코로나19 확대에도 뜨는직업 있다

    헬스케어·방역·위기관리 전문가…구인 3배 껑충 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매출 감소 및 취업시장이 얼어붙었지만 오히려 채용 수요가 치솟으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직업들이 있다. 1USA 투데이는 코로나19 확산에도 헬스케어와 ...
    Date2020.03.18 Views5815
    Read More
  16. "지하철·버스 등 확진자와 2m내 15분 있었다면 감염 가능성"

    전문가들 의견 "마스크·손씻기 소홀 땐 위험성 더 커져…숨 쉴 때 코로도 바이러스 나와" 버스와 지하철이 코로나19 감염 전파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확진환자와 2m 이내 15분 이상 접촉’이란 조건을 ...
    Date2020.03.16 Views7728
    Read More
  17. 한국산 팽이버섯 먹고 미국인 4명 사망 36명 식중독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한국산 팽이버섯을 섭취한 캘리포니아 주민 등 4명이 식중독 증상으로 사망하고, 17개주에서 36명이 식중독 증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 보건당국이 이 팽이버섯 제품에 대한 전량 리콜조치를 취했다. 미보건...
    Date2020.03.16 Views6983
    Read More
  18. 트럼프, 코로나19 기자회견 통해 '국가비상사태' 선포

    연방재난관리청(FEMA) 통해 4백억 달러 규모의 연방자금 동원 가능 트럼프 대통령이 13일 오후 3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문제와 관련,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트럼프대통령은 스태포트 재난법을 활용, 연방재난관리...
    Date2020.03.16 Views7188
    Read More
  19. 미국 최대 7,500만명~ 1억 5천만명 코로나 감염 우려

    미국 의회와 연방대법원의 주치의 브라이언 모나한 박사가 미국에서 7000만~1억5000만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모나한 박사는 이날 오후 미국 상원 직원들과 가진 비공개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상원 의원들은 이 회의에 참석하지...
    Date2020.03.16 Views6668
    Read More
  20. 뉴욕시장 "뉴욕 봉쇄는 절대 없다!"

    디블라지오시장, 코로나19 가짜뉴스 진화에 진땀 뉴욕시가 코로나19 확산 대책으로도시를 봉쇄할 것이라는 가짜뉴스가 퍼지자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빌 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에 대해 논의하는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가짜뉴스는...
    Date2020.03.16 Views587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