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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기기 건강관리에서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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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월 7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은 당초 이름 그대로 가전 제품 중심으로 전시회를 하다가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동차, 로봇, 인공지능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전 세계 4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60여개국에서 17만5000명이 찾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CES에 전시되는 품목 카테고리는 30개가 넘지만, 이 중에서도 CES의 메인 테마 중 하나는 여전히 가전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올 초 열린 ‘CES 2019’에서 LG전자의 화면이 돌돌 말리는 ‘롤러블 TV’, 초소형 LED(발광다이오드) 광원으로 화질을 끌어올린 삼성전자의 마이크로LED TV ‘더월’이 최대 히트작이었던 점을 떠올려보면, 올해도 두 회사의 고화질, 새로운 폼팩터(제품 형태) TV 경쟁은 재연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8K TV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삼성, LG전자가 CES 2020에서 프리미엄 8K TV 신제품을 공개하고, 시장 선점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포문을 연 차세대 디스플레이 ‘마이크로LED’도 중요한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마이크로LED는 이름 그대로 초소형 LED를 뜻한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CES에 첫 참가하는 서울반도체가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 준비된 뉴 마이크로LED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년간 국제 규모의 전시회에서 존재감을 과시해 온 중국이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는 어느 정도 규모로 참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ES 2019에서는 중국 참여기업이 1211개사로 전년(1551개)보다 감소하며 한국, 미국기업 전시관이 상대적으로 주목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번에도 중국 참가기업들의 전시장 규모도 그렇게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동안 웨어러블 기기 등 건강관리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기술은 이번 CES에서 치료 영역까지 깊숙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CTA가 CES 2020을 앞두고 발간한 5대 키워드에는 ‘디지털 치료’가 첫번째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디지털 치료는 의학적인 장애,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통해 환자에게 직접적인 ‘치료적 개입’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어느 정도의 익명성을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터치포인트라는 회사가 머리에 쓰면 미세 진동을 가해 뇌를 진정시키는 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통•두통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VR(가상현실) 여행을 통해 사용자가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하는 서비스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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