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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국 아시안 대학생 약 7명 중 1명꼴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있다.

‘전국학생클리어링하우스’(NSC)의 연례 대학 졸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가을학기에 대학에 입학한 아시안 학생 총 105,940명 가운데 16,126명이 학교를 중퇴하고 어떠한 교육기관에도 등록하지 않은 채 학업을 포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중퇴율이 15%가 넘는 수치로서, 타인종보다 교육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아시안계 학생들의 중퇴율이 예상보다 훨씬 높음을 통계로 보여주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2013년 가을학기에 대학에 입학한 20세 이하 아시안 학생의 중퇴율은 12.1%로 나타났고, 중퇴율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높았다. 아시안 남학생 중퇴율은 16.4%로 여학생의 12.6%를 훨씬 능가한다.

한편 백인계 학생들의 중퇴율은 21.8%에 달했다. 

학교 유형별로는 4년제 공립대 중퇴율이 4년제 사립대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 미국의 대학 중퇴율은 입학생의 25%가 1년안에 그만두고, 45%는 중퇴한다. 

학비 또한 비싸고 비용이 많이 들어 미국 대학생 440만명 학생들이 진 빚이 1.4조 달러나 된다. 

대학을 중퇴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회장은 2년 전 조지아주립대(GSU)를 방문, “미국의 대학 중퇴율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더 높다. 

대학 신입생 수는 미국이 1등이지만 졸업생 수는 27개 선진국 중 22등이다. 이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빌 게이츠 회장은 또 “이건 비참한 현상이다. 학생들과 가족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불행한 일이다. 

대학 졸업생이 더 나오지 않으면 미국은 기술인력 부족을 면치 못한다. 빈곤층 가정이 가난을 벗어나기 어려워진다.”고 밝혔다. 

매년 수백만 달러를 교육기관에 기부하는 게이츠는 “난 늘 소득이나 인종에 상관없이 학생들을 많이 졸업시키는 대학을 찾고 있다. 조지아주립대(GSU)가 그런 대학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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