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미국에 오려는 이민 희망자들이 건강보험 가입 및 의료비 지불 여력을 증명해야만 영주권을 발급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합법 이민규제 정책이 법원의 판결로 좌절됐다.

트럼프 행정부가 당초 이 정책을 지난 3일부터 발효시킬 예정이었지만 연방법원이 시행 하루 전날 효력을 정지시키는 시행 중지 가처분 명령까지 내린 것.

포틀랜드 연방법원은 “무보험자에 대한 영주권 발급 제한 규정은 이민법(과 상충되는 것”이라며 시행 중단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이민 권익옹호 단체들의 손을 들어줬다.

따라서 이번 본안 소송에 대한 판결이 나올 때까지 무보험자 영주권 발급 제한 정책은 시행될 수 없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월 초 영주권을 신청하는 이민자는 미국 입국 30일 이내에 건강보험에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반드시 밝히도록 하고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이민자는 자비로 의료비용을 부담할 여력이 있음을 증명하도록 하는 새 규정 포고문을 발표한 바 있다.

연방 국토안보부 통계에 따르면 매년 110만 명이 새롭게 영주권을 취득하는 가운데 이 규정이 적용될 경우 영주권 발급은 연간 50만 명 미만으로 하락하게 될 것으로 우려됐다.

이에 따라 이민 단체들은 “해당 규정이 시행되면 합법 이민의 3분의 2정도 가량을 가로막게 될 것”이라 주장하면서  특히, “가족이민을 통해 미국으로 이민을 오려는 사람들의 숫자를 대폭 감소시키거나 아예 없어질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479 "여행 왔다가 오버스테이해 불법체류자로…이민생활이 힘겹다" file 2019.12.10 6325
2478 LA-라스베가스를 오가며 상습 성폭행한 40대 한인 체포돼 file 2019.12.10 6232
2477 ACT 제출 폐지됐지만…명문대 등 300여 대학은 필수 또는 권장 file 2019.12.10 6556
2476 뉴욕과 LA 등 미국내 대도시에 자율주행 버스 곧 등장 file 2019.12.10 7256
2475 한인 자살율, 美인종 중 최고 file 2019.12.07 5981
2474 불체자 고용업체 단속 급증…한인업주 '덜덜' 2019.12.07 6350
2473 美 플로리다 해군기지서 총격, 11명 사상…이틀간 두 번째 발생 2019.12.07 6544
2472 30대 한인, 캘리포니아주 라팔마 시장에 선출돼 file 2019.12.07 6452
2471 이민청원서와 영주권 신청서의 동시 접수가 폐지된다 file 2019.12.07 6368
2470 웨체스터 70대 한인여성 뺑소니 사망 file 2019.12.07 6818
2469 동성애 대선 주자가 美 보수 중년, 장년층을 사로잡았다? file 2019.12.07 6074
2468 자동차 후진할 때 사고 위험 높다 file 2019.12.07 6195
2467 좋은 항공좌석 앉으려고 아픈 척 하는 것도 범죄에 해당 file 2019.12.07 7370
2466 美 비행기 추락사고로 건강업체 창업자 가족 4대가 참변 file 2019.12.07 6093
2465 60대 토론토 한인목사, 11세 여학생 성폭행 혐의로 피소 file 2019.12.07 9641
2464 음주운전으로 한인 10대 5명 대형사고로 중상입어 2019.12.07 6766
2463 우버 관련 성범죄, 미국서 연 3천건 발생…승객 56%가 가해자 file 2019.12.07 7000
2462 뉴욕, 뉴저지 푸드스탬프 50세미만 수혜자 69만명, 4월부터 자격상실 file 2019.12.07 6169
2461 오바마 부부, 보스턴 인근에 1200만불 주택 구입 file 2019.12.07 8183
2460 쓰러졌던 '장난감 왕국' 토이저러스, 문화공간으로 변신 file 2019.12.07 8546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