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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4년 연속 하락…낙태 건수도 사상 최저치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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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출산율이 세계 최하위 수준을 기록 중인 가운데 미국에서도 새로 태어나는 아기 울음소리가 잦아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의 출생아 수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으며, 낙태 건수 역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의 출생아 수는 4년 연속 하락하더니 지난해에는 32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379만1천712명이 출생신고 됐는데, 이는 전년도에 비해 2% 하락한 수치다.
2016년에는 62만3천5백건의 낙태가 보고됐는데 역시 전년도에 비해 2% 떨어진 수치다. 1973년 대법원은 임신 후 6개월 전까지 낙태의 권리를 인정한 '로 대 웨이드 사건'을 판결한 바 있는데 이번 통계는 이후 최저치다.
전문가들은 최근 출산과 낙태의 동반 감소와 관련해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가 그 이전 세대에 비해 아기를 덜 낳고, 10대의 임신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그 원인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특히 10대의 임신이 줄어드는 것은 이전 세대보다 성관계를 덜 갖는 데다 효과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피임을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32개 주에서 만든 394개의 새로운 낙태 규제 때문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임신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출산율 감소는 노동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탓에 출산율이 일정 수준이 유지되지 않으면 경제적, 문화적 파장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서 '인구 보충 출산율'은 여성 1천명을 기준으로 2천100명인데, 2018년에는 이를 밑도는 1천729.5명을 기록했다. 이는 1971년 이래 최저치다.
10대의 임신도 계속 줄어드는데, 지난해에는 1천명당 17.4명이었다. 이는 전년에 비해 7% 줄어든 것이고 1991년에 비해서는 72%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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