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7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노스욕 산성교회 김기진목사…김 목사 "성적인 접촉 없었다" 반박

 

120739.jpg

 

 

캐나다 토론토지역의 60대 한인 목사가 지난 수년간 과외 교습을 하면서 11세 여학생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폭행과 성추행을 해 온 혐의로 기소됐다. 

토론토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공개적으로 제보를 요청했다. 

캐나다 매체 ‘내셔널 포스트’ 및 토론토 한국일보에 따르면 토론토시 찰톤 불러바드 인근 노스욕 산성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현직 김기진 목사(61)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개인 과외교습을 하면서 한 11세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어 토론토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목사로 재직하며 개인 과외 교습도 해온 김씨는 성관계를 목적으로 자신이 가르치는 여학생을 초대해 성폭행하거나 교습 중에도 여학생의 신체를 만지는 등의 상습적인 성추행을 해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김 목사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영락교회 주일학교 봉사에 참여했고, 2004년 만민교회에선 부목사로 사역했다.

김 목사는 미성년자 성폭행 등 총 3건의 혐의를 받고 기소됐으며, 현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 공판은 내년 1월 9일 온타리오 법원에서 진행된다.

김 목사는 토론토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여학생은 우리 교회 성도이며 지난달 자녀 납치 혐의로 수배됐던 이모(43)씨 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집이나 차에서 공부를 도와주다가 가끔 신체가 닿을 수는 있었더라도 성적인 접촉은 전혀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캐나다로 이민간 지 40년 됐다는 김 목사는 부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주택에서 목회 중이다.

김 목사는 "이씨 자녀가 일정한 거처가 없어 우리 집에 자주 머물곤 했다"며 "신고한 아이는 얼마 전까지 같이 예배를 드렸는데 이제와서 2015년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482 '기생충' 골든글로브상 감독, 각본, 외국어영화상 3개 부문 후보 file 2019.12.10 6878
2481 에스퍼 美국방장관, '북한 도발 조짐' file 2019.12.10 7022
2480 "트럼프는 잘망스러운 늙은이" file 2019.12.10 7089
2479 "여행 왔다가 오버스테이해 불법체류자로…이민생활이 힘겹다" file 2019.12.10 6432
2478 LA-라스베가스를 오가며 상습 성폭행한 40대 한인 체포돼 file 2019.12.10 6318
2477 ACT 제출 폐지됐지만…명문대 등 300여 대학은 필수 또는 권장 file 2019.12.10 6676
2476 뉴욕과 LA 등 미국내 대도시에 자율주행 버스 곧 등장 file 2019.12.10 7368
2475 한인 자살율, 美인종 중 최고 file 2019.12.07 6090
2474 불체자 고용업체 단속 급증…한인업주 '덜덜' 2019.12.07 6438
2473 美 플로리다 해군기지서 총격, 11명 사상…이틀간 두 번째 발생 2019.12.07 6664
2472 30대 한인, 캘리포니아주 라팔마 시장에 선출돼 file 2019.12.07 6568
2471 이민청원서와 영주권 신청서의 동시 접수가 폐지된다 file 2019.12.07 6481
2470 웨체스터 70대 한인여성 뺑소니 사망 file 2019.12.07 6925
2469 동성애 대선 주자가 美 보수 중년, 장년층을 사로잡았다? file 2019.12.07 6131
2468 자동차 후진할 때 사고 위험 높다 file 2019.12.07 6280
2467 좋은 항공좌석 앉으려고 아픈 척 하는 것도 범죄에 해당 file 2019.12.07 7461
2466 美 비행기 추락사고로 건강업체 창업자 가족 4대가 참변 file 2019.12.07 6180
» 60대 토론토 한인목사, 11세 여학생 성폭행 혐의로 피소 file 2019.12.07 9721
2464 음주운전으로 한인 10대 5명 대형사고로 중상입어 2019.12.07 6859
2463 우버 관련 성범죄, 미국서 연 3천건 발생…승객 56%가 가해자 file 2019.12.07 7088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