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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이후 중소기업 상대로 민간 대출사업 시장 급성장하면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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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스트리트에서 탄생한 또 하나의 유니콘 스타트업 ‘아울락 캐피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창업 4년만에 기업가치가 약 25억달러로 치솟았기 때문이다.

당초 미국의 유니콘 스타트업은 기술 기반의 실리콘밸리 위주였다. 그러나 이번 유니콘 스타트업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제 불황으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운 너무 작거나 위험한 회사들을 대상으로 월스트리트에서 대출을 해주는 사업으로 급성장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탄생한 아울락 캐피탈(Owl Rock Capital)의 기업가치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약 25억달러에 달하는 수준이다.

아울락 캐피탈은 지난 2016년 블랙스톤 그룹과 KKR&코퍼레이션, 골드만삭스 그룹에서 각각 선임직을 맡은 3명의 베테랑이 설립한 회사다. 

당시 그들은 중소기업에 대출을 해주는 BDC와 사업 개발 회사 등을 통해 140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끌어 모았다.

보도에 따르면 아울락 캐피탈은 다이얼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현금을 조달해 30억~50억달러의 가치를 지닌 새로운 BDC를 설립할 계획이다. 

아울락의 기업가치는 최근 민간 부문의 신용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금융위기 이후 몇년 동안 전통적인 은행들은 위험하고 자본집약적인 대출 시장에서 후퇴한 대신 아울락과 같은 회사들이 성장했다. 

지난 10년간 낮은 금리로 인해 연금, 기부금과 기타 기관 투자자들이 저수익 공공시장에서 현금을 이전, 민간 투자로 전환한 것이다.

직접 대출 기관은 전통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은행들이 간과하는 중소기업과 차용인들에 초첨을 맞췄다. 

아울락을 포함한 약 10명의 대출자들은 지난달 보험 중개업자에게 16억달러의 대출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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