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7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작년까지 4년 연속 하락…낙태 건수도 사상 최저치 기록해

113034.jpg

 

한국의 출산율이 세계 최하위 수준을 기록 중인 가운데 미국에서도 새로 태어나는 아기 울음소리가 잦아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의 출생아 수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으며, 낙태 건수 역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의 출생아 수는 4년 연속 하락하더니 지난해에는 32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379만1천712명이 출생신고 됐는데, 이는 전년도에 비해 2% 하락한 수치다.
2016년에는 62만3천5백건의 낙태가 보고됐는데 역시 전년도에 비해 2% 떨어진 수치다. 1973년 대법원은 임신 후 6개월 전까지 낙태의 권리를 인정한 '로 대 웨이드 사건'을 판결한 바 있는데 이번 통계는 이후 최저치다.
전문가들은 최근 출산과 낙태의 동반 감소와 관련해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가 그 이전 세대에 비해 아기를 덜 낳고, 10대의 임신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그 원인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특히 10대의 임신이 줄어드는 것은 이전 세대보다 성관계를 덜 갖는 데다 효과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피임을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32개 주에서 만든 394개의 새로운 낙태 규제 때문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임신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출산율 감소는 노동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탓에 출산율이 일정 수준이 유지되지 않으면 경제적, 문화적 파장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서 '인구 보충 출산율'은 여성 1천명을 기준으로 2천100명인데, 2018년에는 이를 밑도는 1천729.5명을 기록했다. 이는 1971년 이래 최저치다.
10대의 임신도 계속 줄어드는데, 지난해에는 1천명당 17.4명이었다. 이는 전년에 비해 7% 줄어든 것이고 1991년에 비해서는 72% 줄어든 것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475 한인 자살율, 美인종 중 최고 file 2019.12.07 6267
2474 불체자 고용업체 단속 급증…한인업주 '덜덜' 2019.12.07 6610
2473 美 플로리다 해군기지서 총격, 11명 사상…이틀간 두 번째 발생 2019.12.07 6826
2472 30대 한인, 캘리포니아주 라팔마 시장에 선출돼 file 2019.12.07 6744
2471 이민청원서와 영주권 신청서의 동시 접수가 폐지된다 file 2019.12.07 6642
2470 웨체스터 70대 한인여성 뺑소니 사망 file 2019.12.07 7118
2469 동성애 대선 주자가 美 보수 중년, 장년층을 사로잡았다? file 2019.12.07 6246
2468 자동차 후진할 때 사고 위험 높다 file 2019.12.07 6411
2467 좋은 항공좌석 앉으려고 아픈 척 하는 것도 범죄에 해당 file 2019.12.07 7633
2466 美 비행기 추락사고로 건강업체 창업자 가족 4대가 참변 file 2019.12.07 6315
2465 60대 토론토 한인목사, 11세 여학생 성폭행 혐의로 피소 file 2019.12.07 9897
2464 음주운전으로 한인 10대 5명 대형사고로 중상입어 2019.12.07 7000
2463 우버 관련 성범죄, 미국서 연 3천건 발생…승객 56%가 가해자 file 2019.12.07 7296
2462 뉴욕, 뉴저지 푸드스탬프 50세미만 수혜자 69만명, 4월부터 자격상실 file 2019.12.07 6380
2461 오바마 부부, 보스턴 인근에 1200만불 주택 구입 file 2019.12.07 8549
2460 쓰러졌던 '장난감 왕국' 토이저러스, 문화공간으로 변신 file 2019.12.07 8832
2459 '국순당 생막걸리' 미국 출시 10년 file 2019.12.07 6730
2458 영향력 1위 뉴욕시 단체 대표, 스티븐 최 뉴욕이민자연맹 사무총장 file 2019.12.03 6594
2457 시카고 남성, 여성이 무시했다고 살해 file 2019.12.03 7121
2456 추수감사절에 가장 섬뜩한 미국 뉴스? file 2019.12.03 7257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