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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美고위관리 책 출간…트럼프 탄핵 위한 뇌관 역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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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요양원에서 바지 벗고 뛰어다니며 욕설 퍼붓는 노인이다"

익명의 미국 고위 행정부 관리가 백악관 뒷 이야기를 폭로한 책 ‘경고(A warning)’가 공식 출간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책은 프랑스어, 독일어, 불가리아어, 리투아니아어, 네덜란드어, 아랍어 등 7개 언어로 출간될 예정이다.

CBS 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실제 모습을 폭로하는 책 ‘경고’가 출간 전 큰 인기를 끌고있다고 보도하면서 저자에 대해서는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리"라는 것 밖에 알려진 것이 없다고 전했다. 저자가 현재까지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근무하고 있는지 여부도 밝혀지지 않았다.

이 책을 출간 전 입수한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 책은 트럼프를 잔인하고 무능한 사람으로 묘사하고, 국가에 대한 위험으로 보고 있다.

책은 트럼프 대통령의 인종차별적, 여성혐오적 발언을 묘사한다. 

또 그를 무모하고 무책임한 사람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외국 국빈과의 관계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완전한 아마추어’였다고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백악관을 요양원에, 트럼프를 예측 불가능한 언행을 일삼는 정신 나간 노인에 빗댔다. 

요양원에 사는 늙은 삼촌을 보러 갔는데, 바지를 벗은 삼촌이 식당 음식이 맛없다고 큰소리로 욕설하며 요양원 마당을 뛰어다니고, 요양사들은 그런 삼촌을 잡으러 다니는 꼴을 보는 기분이라는 것이다.

책에 따르면 트럼프는 안보 참모들의 조언을 종종 무시했다. 지난해 10월 사우디 반정부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살해된 직후 보좌관들이 사건의 배후로 의심되는 사우디 왕세자 빈살만에게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조언하자 트럼프는 "멍청하다. 기름값이 배럴당 150달러로 치솟을 텐데 내가 얼마나 멍청해 보이겠나?"라고 했다고 한다.

저자는 책에서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의 잘못된 지도력 때문에 행정부 고위 관리들이 ‘집단 사퇴’를 고려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들은 궁극적으로 득보다는 실이 클 것으로 보고 집단 사퇴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안그래도 나쁜 상황을 더욱 불안정하게 할 순 없어 포기했다"는 설명이다.

책 ‘경고’는 아마존에서 이미 상위 랭킹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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