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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워싱턴DC 클럽에서 만나 사귄 남성은 진짜 '왕자'
 

왕자.jpg

 

워싱턴 DC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진짜 왕자를 만나 결혼을 한 ‘현대판 신데렐라’가 탄생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인 흑인여성 아리아나 오스틴(33)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왕자 조엘 마코넨(35)과 지난 9월 메릴랜드주의 한 에티오피아 정교회에서 많은 이들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2005년 워싱턴 D.C.의 나이트클럽 ‘Pearl’에서 처음 만났었다.
조엘 마코넨은 1974년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에티오피아의 마지막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의 증손자다. 부모가 이탈리아로 망명해 스위스에서 자랐다.
조엘은 나이트 클럽에서 아리아나 오스틴을 처음 본 후 첫눈에 반했고, 그녀에게 말을 걸면서 곧  “당신은 내 여자친구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조엘은 자신의 신분을 숨겼다
둘은 가까워졌지만, 조엘이 미국 하워드대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에티오피아 청년들을 위한 단체를 운영하기 위해 에티오피아로 돌아가야 했다. 오스틴도 하버드대에서 창작과 교육학을 전공한 후 바빠졌고, 장거리 연애로 인해 둘은 멀어져갔다. 하지만 2년전 밸런타인데이에 조엘은 오스틴에게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를 했다.
현재 워싱턴 DC에서 살고 있는 신랑 조엘은 일본 제약회사인 오츠카에서 변호사로, 신부 오스틴은 유색인종 남성과 청년들을 위한 단체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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