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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총기협회, 예산 4억1천만불, 회원 550만명으로 美의회 압박 

총기협회, 미국 총기사고의 온상 비난...총기규제 못하게 막강한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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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텍사스와 오하이오에서 이틀 사이 두 건의 총격 사건 으로 31명이 숨지자 총기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다시 높아 지고 있다. 미국에서 연간 총기 사고로 숨지는 사람은 이 라크 전쟁에서 사망한 미군보다 훨씬 많은 4만명에 육박 한다. 그럼에도 총기 규제가 강화되지 않은 것은 전미총기 협회(NRA)의 막강한 로비 때문이다. 150년 역사의 미총기협회는 남북전쟁 당시 취약한 북군 의 사격 솜씨를 본 군 간부들이 설립했다. 현재 회원은 약 550만명으로 추산된다. 회원은 전,현직 대통령과 관료, 의 원, 법조인 등 다양하다. 존 F 케네디, 로널드 레이건, 조 지 W 부시 전 대통령도 회원으로 활동했다. 영화감독 스 티븐 스필버그, 배우 척 노리스도 회원이다. 영화 '벤허'에 출연했던 배우 찰턴 헤스턴은 1998년부터 10년 넘게 총기 협회 회장을 지냈다. 1인당 45달러인 연회비 수입에다 총기 업체들이 수백만 달러씩 내는 기부금 덕에 총기협회의 자금 규모는 엄청나 다. 총기협회의 작년 수입은 4억1천만달러가 넘었다. 이 예산으로 총기협회는 주의회, 연방 상, 하원 등 거의 모든 선거에서 후보자와 현직 공직자에 대한 등급을 매긴 후 로 비활동을 펼친다. 총기를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인 민주당 정치인들은 대개 최하 등급인 F에 속해 있다.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 척 슈 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대표적인 F등급 인사다. 공화 당 의원들은 더 우대를 받는데,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와 폴 라이언 전 하원 의장 역시 A등급이다. 작 년에 별세한 존 매케인 상원 의원은 B등급이다. 총기협회는 자신들의 등급에 따라 우호적인 정치인에게 정치자금을 몰아준다. 총기협회 회원들은 또 극성이라 불릴 만큼 정치에 열의 가 있다. 이들은 총기 규제 지지자에게 편지를 보내거나 전화로 압력을 넣는 비율이 일반 단체 회원들보다 4배가 넘는다. 특히 대선에 총기협회는 영향력이 막강하다. 트럼프가 지난 대선에서 이겼을 때 민주, 공화 유권자들이 팽팽한 경합 주에서 총기협회는 온라인 배너 등 디지털 홍보에만 3000만달러를 쓰는 등 총 7000만달러가량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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