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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사망건 5만2500건…집단난사 307건 

10대들 데모 확산…총기규제 찬성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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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플로리다주 고교의 총기난사사건을 비롯, 벌써 학교에서 일어나는 총기사고만 몇 번째인지 모를 정도다. 충격적이었던 2012년 코네티컷 샌디훅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계속 반복되는 일이었다. 

미국에서 벌어지는 총기 사고는 이제 새로운 뉴스거리도 아니다. 잊을 만하면 학교, 쇼핑몰, 콘서트장에서 총기 난사사고가 벌어지고 있다. 이제 미국은 총기 규제가 민감한 정치문제로 부각됐다. 

지난해 출간된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보고서에 의하면, 2016년 미국인 10만 명당 12명이 총기로 인해 사망했고, 매년 미국에서는 3만3000명이 총기와 관련된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총기로 인한 사망은 미국의 경우 여타 OECD 국가들에 비해 3배 가까이 높다.

그러나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총기로 인한 사망 건수를 기록해 놓는 ‘총기폭력 기록보관소’의 자료에 의하면, 2017년 미국에서는 총 5만2502건의 총기 사고가 있었고 이로 인해 무려 1만3186명이 목숨을 잃었다. 총기로 인한 사망의 60퍼센트는 사실 자살이 차지하고 있다. 

총기 소지 규제가 느슨한 편이다 보니 총을 사용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시도가 많게 마련이고, 총기를 사용한 자살시도는 다른 방법보다 성공률이 월등히 높은 편이다. 그리고, 총기 사망 중 약 35% 이상이 총기를 사용한 살인으로 나타났다. 큰 뉴스거리가 되는 집단 총기 사건의 경우는 오히려 2% 정도에 그친다. 그럼에도 2017년 약 307건의 집단 총기 사건이 있었다. 

한편 미국의 중고교생들이 나선 총기규제운동으로 인해 미국 내 여론에 변화가 있다는 뉴스가 계속 들린다. 실제로 총기 규제가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무려 70%로 증가했다는 CNN 조사가 있었다.

늘 찬반이 백중세였고 대량 총기사고가 있으면 오히려 총기 판매량이 급증했던 이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뭔가 변화가 있을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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