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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40여만명 참여…페이스북 창업자 등 유명인들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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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이민자 부모와 아동을 격리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무관용 정책'으로 온 미국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 생이별하는 불법 이민자 가정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이 페이스북에서 시작된지 사흘만에 500만달러가 모인데 이어 일주일만에 1800만달러 이상이 모였다.

 

이 모금운동은 미국 텍사스 국경에서 국경순찰대원에게 몸수색을 당하는 엄마 옆에서 서럽게 울고 있는 두 살배기 온두라스 여자아이의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됐다.

 

이 사진은 미국민들 사이에 엄청난 충격과 함께 큰 반향을 일으켰다. 

 

샬럿 부부는 다른 많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인터넷에서 이 사진을 보고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이민자 부모와 그들의 자녀를 재회하게 하자'는 이름의 모금 페이지를 열었다.

 

이는 텍사스의 이민자, 난민 가족에게 저렴한 비용에 법적 변호를 제공하는 비영리기관 '난민이민자교육법률서비스센터'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애초 윌너 부부의 목표액은 1500달러였다. 

 

그런데 사흘 뒤 13만여명이 참여해 모금액이 500만 달러를 넘어섰고, 다시 삼일만인 22일 1800만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페이스북 역사상 단일 기금 모금자의 모금액으로는 최대 규모다. 

 

모금을 시작한 샬럿 부부은 "우리가 이 아이들의 얼굴을 봤을 때, 우리 아이들의 얼굴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모인 후원금은 텍사스 내 이민자 부모와 자녀들을 법적으로 대리하고 수용소에 구금된 부모들의 보석금을 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1명당 보석금은 1500달러다.

 

 

한편 페이스북 주커버거 회장도 이 모금운동에 동참을 선언하면서 "헤어진 가족들의 상봉을 돕고,트럼프의 잔인한 이민정책을 멈춰야 한다"고 밝혀 모금운동은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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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3Jun
    by 벼룩시장
    2018/06/23 Views 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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