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2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011139.jpg

 

미국의 소셜시큐리티 연금이 금년 1월로 지급 80주년을 맞았다. 

1935년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의 서명으로 입법화된 후 실제로 급여에서 1%의 사회보장세가 공제되기 시작한지 3년만인 1940년 1월에 처음으로  소셜시큐리티 체크가 버몬트 주의 한 은퇴자에게 전달 되었다.
그 후 80년, 소셜시큐리티는 현재 6,400만명이 혜택 받고 있는 미국의 가장 중요한 사회안전망의 하나로 정착했다. 
재정전문사이트 모틀리 풀에 의하면 소셜시큐리티에는 장애자 연금도 있지만 베니핏의 90%가 은퇴연금이다. 
수혜자 중 기혼부부의 21%와 독신자의 40%는 수입의 90% 이상을 소셜시큐리티에 의존한다. 
1940년 첫 지급액 22달러54센트로 출발했던 소셜연금의 금년 월평균 수령액은 1,503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1,500달러를 넘어섰다.  
최고 수령액도 66세 만기연령 신청의 경우 3,011달러, 62세에 조기 신청했다면 2,265달러, 70세가 넘어 신청했다면 3,790달러로 올랐다.
1.6%의 소폭이지만 조금씩 인상되고 있는데, 미국 수천만명의 ‘생명선’인 소셜연금이 조만간 삭감되기 시작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내년부터는 은퇴자 소셜연금 총액이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서고, 2035년엔 약 3조 달러의 신탁기금이 고갈되며, 2035년~2093년엔 13조9,000억 달러의 기금부족이 발생, 지불능력 유지를 위해선 은퇴연금의 23%까지를 삭감해야 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원인으로는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인구학적 변화가 지적된다. 늘어난 수명, 베이비부머의 은퇴 증가, 젊은 세대의 출산율 하락, 이민자 감소로 젊은 노동시장 축소, 그리고 소득불평등의 심화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No Image 11Jan
    by
    2020/01/11 Views 6161 

    "이란군, 러시아제 미사일 두 방으로 우크라이나 항공기 격추"

  2. 11Jan
    by 벼룩시장
    2020/01/11 Views 5294 

    미국 소셜시큐리티 연금제도, 금년 1월로 80주년 맞아

  3. 뉴욕시 1만4천개 주차미터기, 카드 결제시스템 복구돼

  4. "태권도, 올바른 인격 형성 도움"

  5. 주한미군, 이미 '킬러 드론' 보유…북한 지휘부 1m 오차 내서 타격 가능

  6. 美에 '가혹한 보복' 선언한 이란 군사력?

  7. 미국시장에서 경험한 공유경제 시작됐다… '모션 카셰어링'

  8. 대선 앞둔 트럼프, 복음주의자들과 연대

  9. '기생충' 등 봉준호 영화 4편, 미국 대학교재로도 쓰인다

  10. 학비 줄이는 방법? 대학교육 비용 절약하기 다양한 팁

  11. 삼성, 美서 갤럭시 S10 후속작 공개

  12. 괌 리조트서 자녀 익사 한국 부모, 리조트 상대 100만불 소송

  13. 새해 달라지는 것 많다…최저임금 인상, 비닐봉지 퇴출, 총기규제

  14. DACA 수혜자에 '추방절차' 통지서

  15. 낯선 손님에게 '2020달러 팁' 받은 美노숙자 출신 미혼모

  16. 이란 최고지도자, 솔레이마니 사망에 "가혹한 보복" 美 경고

  17. 美 카트리지형 전자담배 일부 규제 확정…액상형은 그대로 허용

  18. 예배 도중 총격으로 아버지 잃은 딸 "범인을 용서합니다"

  19. 외식 즐기던 20,30대 밀레니얼 세대, 부모 세대보다 식당 안가

  20. 8K TV,디지털 치료…미리보는 'CES 2020' 5대 키워드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