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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도 400만명…스페인은 실업자 80만명 

정부 대응 늦어 기업들, 도산 직전 예민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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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실직자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은 2주 새 1000만명이 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생했고, 3주째는 그전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스페인 등 주요국들도 수백만명의 실업급여 신청자들이 줄서고 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66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실업수당을 청구해 집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불과 2주 전 330만건에서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3월 3, 4째주에만 1000만명이 넘는 미국인이 실업급여를 신청해 실업대란이 현실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제 전문가들은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눈에 거슬리는 수치"라며 "해고 '속도'에 대한 최악의 우려가 계속 확인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프로그램 가동은 너무 늦었고 회사들은 이미 코로나19 영향에 반응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실업률이 치솟은 것은 미국 뿐이 아니다. 프랑스에서는 민간 부문 직원 약 20%에 해당하는 400만명이 불과 2주 안에 실업 수당을 청구했다. 미국과 이탈리아 다음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 중인 스페인에서는 지난 한 달 80만여명이 실직했다.

실직 대란에 이어 각국 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보다 심각한 경기침체에 대한 경고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은 수십조달러 경기부양책을 내놓고 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바이러스 확산이 오는 5월이나 6월 이후에도 계속되면 L자형 경기둔화를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하반기까지 영향을 미쳐 각국의 봉쇄조치가 하반기에 완화되도 경기하강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코로나19가 다시 찾아오는 경우의 수도 배제할 수 없다. 여러 연구소들은 코로나19에 대한 통제가 너무 일찍 완화될 경우 바이러스가 다시 창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회복이 더욱 더디거나 급전직하한다는 극단적 시나리오도 있다. 공급망이 무너진 글로벌 경기가 가파른 하락세를 보인 뒤 회복이 더딘 경우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했던 각종 제한조치들이 서서히 풀리면서 기업 활동과 소비는 매우 느리게 천천히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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