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미국내 아시안들이 느끼는 대우에 대한 만족감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 발표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의 46%만이 미국에서의 아시안에 대한 대우에 만족한다고 대답했는데, 이는 백인 대우에 대한 만족도 68%에 비해 20%나 낮은 수치다.
 1년 전에는 같은 내용의 질문에 대해 60%가 만족한다고 답했었다.
 
또, 아시안들에 대한 대우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왔던 해는 2013년으로 당시 78%를 기록했었다.

이같은 통계는 코로나 19기간동안 미국 내 아시안들에 대한 혐오범죄 증가 및 미국내 사회적 분위기 변화 등의 결과라고 분석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성인 138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