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2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샌디훅 총기사건을 가짜뉴스라고 주장한 방송인…거액 배상 첫 판결

20여 명의 피해자를 낸 총기 참사 사건을 두고 가짜 뉴스라고 주장한 미 방송인이 유족들에게 410만달러를 물어내게 됐다.

텍사스주 오스틴 법원 배심원단은 방송인 앨릭스 존스가 자신의 뉴스 플랫폼을 통해 샌디훅 총기 참사 사건을 두고 음모론을 퍼뜨려 유족들의 명예를 실추했다며 이들에게 410만달러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존스는 미국 내 대표적인 극우 음모론자로 꼽힌다. 그가 운영하던 인포워스는 지난 2018년 가짜 뉴스를 퍼뜨렸다는 이유로 페이스북, 유튜브, 스포티파이 등 주요 소셜 미디어에서 퇴출됐다. 이번 결정은 인포워스에 금전적 배상 책임이 있다고 인정한 첫 사례다.

지난 2012년 12월 코네티컷주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기 참사 사건은 총기 사고가 잦은 미국에서도 최악으로 꼽힌다. 20세이던 범인은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후 초등학교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 학생 20명과 교직원 6명을 살해했다. 이번 소송은 당시 참사로 6세 아이를 잃은 닐 헤슬린, 스칼릿 루이스 부부가 지난 2018년 처음 제기했다.

 

존스는 이 사건을 두고 줄곧 ‘가짜 뉴스’라고 음모론을 폈다.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을 비롯해 총기 규제를 강화하려는 사람들이 꾸며냈다는 것이다. 그는 방송에서 “아무도 죽지 않았다”며 “모두 연극이고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희생자들이 배우라고도 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사탕처럼 알록달록…미국서 어린이 유혹하는 죽음의 알약 정체는?

  2. 스티브 배 (이민법/부동산/상법 변호사)

  3. 美, 2년만에 학력평가 했더니...4학년 수리·독해 30년만에 최저

  4. 뉴욕 일원을 뒤덮은 중국 꽃매미떼…당국, 대대적 퇴치 캠페인

  5. 포드, 픽업트럭 전복사고로 사망한 부부에 17억불 패소 판결

  6. 여성도 담임목사직 허용해야?...개신교 美목사 절반만이 찬성

  7. 美 대형약국체인, 6억5천만불 배상해야

  8. 모바일결제 급증…메트로카드 2년후 폐지

  9. 30년 뒤 미국 면적 25%가 열사병 지대…인구 1억명 피해 우려

  10. <아메리칸 드림>이 이젠 <멕시칸 드림>?

  11. 미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20년래 가장 많아

  12. 뉴욕시 홈스쿨링 학생 2.4배 증가…공립교 등록생은 갈수록 감소

  13. 미국서 고교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크게 떨어졌다

  14. 비좁은 항공기 좌석 간격…승객 불만 고조

  15. 美서 코로나 감염자 접촉해도 격리 안해

  16. 뉴욕시 대중교통 중범죄 1년간 90%나 급증…보석법이 원인

  17. 뉴욕시, 가장 불친절하고 예의없는 도시…불명예 1위

  18. 미국인들, 코로나 고립으로 건강 악화…고교생 35%, 정신건강 이상

  19. 美민주당, “트럼프 유죄 확정땐 재출마 불가능”…공화당은 “정치 수사”

  20. 06Aug
    by 벼룩시장
    2022/08/06 Views 3219 

    총기 참사는 연극…美방송인 410만불 배상평결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