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뉴욕시가 범죄가 들끓던 1990년대 이후 최악의 치안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5월 말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된 '경찰 무력화' 시위로 공권력이 무너지면서

최근 총격 살인 사건이 통제 불능으로 터지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경제전문지 파이낸셜타임스는 "뉴욕이 살육의 거리, 피바다가 됐다" "뉴욕이 1970~1980년대 범죄와 폭력으로 몸살을

앓던 때로 회귀할 것이란 공포가 덮치고 있다"고 했다.

 

6월 한 달간 뉴욕시민 270여명이 총격에 죽거나 다쳤는데, 이는 지난해 6월에 비해 154% 증가한 것이다. 7월 들어선 독립기념일

연휴 사흘간 64명이 총에 맞았다.

 
최근 급증한 총격 사건의 직접적 이유는 뉴욕의 유명 갱단 간 다툼 때문이라고 뉴욕 경찰은 보고 있다. 조직폭력 단체들이 권역

다툼을 하면서 자신들과 무관한 민간인까지 '묻지마 총격' 대상으로 삼아 위세를 과시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뉴욕시 경찰이 대응을 거의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총격 사건은 두세 배 급증하는데 검거율은 오히려 예년보다 90% 떨어

졌다사태가 이지경이 된 데는 코로나 사태도 큰 역할을 했다.

 
현재 코로나 감염 증상이나 우울감을 호소하며 전체 뉴욕시 경찰관 35000여명 중 20% 7000여명이 병가를 내고 쉬고 있다.
남은 경찰의 상당수도 인종차별 반대 시위 대응이나 코로나 방역 관련 업무에 투입되면서 불법 총기 소지자 등을 색출해내던 사복

경찰팀은 인력 부족으로 해체됐다.

 
지난 5 25일 백인 경찰에 목이 눌려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경찰이 비윤리적 집단으로 매도되면서 사기가 떨어진

탓도 크다. 강력 범죄에도 '선제적으로 나섰다간 무슨 비난을 받을지 모른다'며 몸을 사린다는 것이다.

 
최근뉴욕시 경찰관 두 명이 시위 진압 때 과도한 무력을 썼다는 이유로 기소되자 동료 수백 명이 사표를 썼다. 이달 초엔 뉴욕 시

의회가 내년도 뉴욕시 경찰국 예산 80억달러 중 10억달러를 삭감하는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결국 뉴욕의 흑인 사회 지도자 등이 필요한 공권력 복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우범 지역 시민들도 '뉴욕 경찰을 지키자'는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다.

 

04.pn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미국의 현재 코로나 사태, 지난 3~4월과 다르다…백악관 조정관 경고

  2. “내 지지율이 낮은 이유를 정말 모르겠다”

  3. 미국정부, 신입 유학생 100% 온라인 수업시 입국 금지시킨다

  4. 성경 매일 읽는 미국인 성인 갈수록 감소…10명 중 1명도 안돼

  5. 느려지는 애플의 구형 아이폰…미 사법당국, 애플의 범죄 의심

  6. 美코로나 지원금 속여 390만불 받아 3억대 람보르기니 등 펑펑

  7. 뉴욕주서 벌금 안냈다고 운전면허 정지 못해…주지사 서명 예상

  8. 24Jul
    by 벼룩시장
    2020/07/24 Views 7903 

    한달간 270명이 총격으로 죽거나 다쳐...뉴욕시, 다시 살육의 현장됐나?

  9. 뉴욕시립 수영장 8곳, 24일부터 개장

  10. 코로나 확산 이후 아시아계 차별사건 2천여건이나 발생

  11. 플로리다 공화당 전당대회 취소됐다

  12. DACA 신규신청 길 열렸다…연방법원, 이전으로 완전복원 명령

  13. 뉴저지주의회, 서류미비자 위한 3500만불 지원안 제자리 걸음

  14. 뉴저지주, 5,000 sq이하 규모의 소기업 임대료 600만달러 지원

  15. 美 뉴저지주 연방판사 아들, 괴한에 총 맞아 숨져…남편은 중상

  16. 합법이민 4년만에 절반으로 감소…이민 축소 지속 우려

  17. 4년전 트럼프 승리 예측…이번에도 트럼프가 승리?

  18. 흑인 플로이드 살해 美 백인경찰, 46만불 탈세

  19. 美 CDC, 전 국민이 마스크 쓰면 두달내 코로나 통제가능

  20. 뉴저지주 세입자 퇴거소송 급증…4월이후 1만5천여건 달해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