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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모든 비밀 아는 30년 비서 그래프, 미하원에 증인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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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NN 트위터.

 

미 하원 법사위가 '러시아 대선 개입 스캔들'을 비롯한 트럼프 대통령의 각종 의혹 조사에 착수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30년 개인 비서를 한 로나 그래프(66사진)가 워싱턴 정가의 관심 인물로 떠올랐다. 법사위는 트럼프 주변 개인과 기관 등 81곳에 자료 제출을 요구했는데, 이들 중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을 쥔 핵심 인물로 그래프가 꼽히고 있다. 그는 트럼프의 일거수일투족을 속속들이 꿰고 있는 '문고리 권력'으로 통한다.

 

트럼프의 전직 백악관 참모 오마로사 뉴먼은 MSNBC 방송에서 '트럼프는 누가 증언대에 서는 걸 가장 두려워할까'라는 질문에 "오직 한 명, 로나 그래프"라고 답했다. 그래프는 1987년 트럼프가 소유한 부동산 개발사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에 입사한 이래 트럼프의 개인 비서로 일했다. 뉴먼은 "그래프는 모든 사람을 알고, 누가 언제 무엇을 말했는지도 다 안다. 그녀가 모든 회의를 준비했기 때문이다"라며 "만약 그녀가 증언대로 불려간다면 트럼프의 종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 캠프를 거쳐 백악관에 입성한 유일한 흑인 참모였던 뉴먼은 2017년 백악관 대외협력국장으로 있다가 경질됐다.

 

그래프는 "트럼프의 오른팔" "트럼프의 문지기"로 불려왔다.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2017년 "트럼프와 만나고 싶으면 그의 '문고리 권력'인 그래프에게 연락하라"며 구체적인 사례를 보도했다. 트럼프가 백악관으로 입성한 지 6개월이 지난 무렵에도 '홈디포'의 창업자이자 공화당 핵심 기부자인 켄 랭곤, AIG 회장을 지낸 모리스 그린버그 등이 트럼프와 오찬 일정을 잡기 위해 백악관이 아닌 그래프에게 연락했다는 것. 

 

트럼프의 선대위원장이었던 폴 매너포트도 트럼프와 독대하기 위해 '그래프 채널'을 종종 활용했다. 특히 트럼프가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 때 그래프의 비선 역할이 두드러졌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뉴욕 토박이인 그래프는 현재 트럼프 그룹의 부사장으로 있다. 트럼프가 진행한 리얼리티 TV쇼 '어프렌티스'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트럼프 당선 뒤에는 백악관 입성이 점쳐졌으나, 뉴욕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자녀 때문에 뉴욕에 남았다. 대신 자신이 훈련시킨 매들린 웨스터하우트(29)를 대통령 비서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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