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학자들의 절반은 2020년 말 전에 경기침체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으며, 4분의 3은 늦어도 2021년 말 전에 미국 경제가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미 기업경제협회(NABE)가 발표한 조사에서 드러났다. 

 

NABE는 연준의 금리 정책이 적절했다며 연준의 금리 관리에 동의했다. 지난해 4차례 금리를 인상했던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최근 금리 인상에 신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올해 연준이 금리를 추가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제학자들의 90% 이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및 기타 국가들로부터의 수입품에 관세를 인상하는 것이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떨어트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