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1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모기지 빼고도….미국인 부채  거의 4만불

"빚이 한푼도 없다"는 소비자는 매년 감소

 

미국인.jpg

 

미국 경제는 매년 좋아지고 있지만 미국인 개인들의 부채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 융자를 제외한 미국인 평균 부채는 거의 4만달러에 육박한 3만8천여달러로 조사됐다. 
 
‘노스웨스턴 뮤추얼’이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인 평균 부채는 2017년보다 1,천달러 늘어난 3만8,000달러로 나타났다.
 
매년 진행되는 조사에서 ‘빚이 전혀 없다’고 응답한 비율도 지난해 27%에서 올해는 23%로 감소했다. 즉 채무자 비중은 증가한 것이다.
 
평균 3만8,000달러의 부채 중 크레딧카드 빚이 차지하는 비중이 25%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 10명 중 2명은 이런 빚을 갚는데 월수입의 절반 이상을 쏟아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에밀리 홀브룩 디렉터는 "부채가 무섭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빚을 내서 생활하는데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모기지도 포함한 세대별 부채와 속사정은 서로 달랐는데 18~24세인 Z세대와 영 밀레니얼 세대는 2만2,000달러의 부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 가운데는 학자금 대출이 2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카드 빚이었다.
 
25~34세인 올드 밀레니얼 세대의 평균 부채는 4만2,000달러로 크게 늘었다. 카드 빚이 25%, 학자금 대출이 16%였고 모기지는 3%에 불과했다. 
 
35~49세인 X세대는 3만9,000달러가 평균 부채로 이중 모기지가 32%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컸다. 모기지 다음이 크레딧 카드였으며 자동차 모기지와 교육 관련 부채가 각각 7%씩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50세 이상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평균 부채는 3만6,000달러였다. 모기지를 뺀 미국인 평균보다 부채가 적은 것은 다행이라는 평가였지만 충분한 저축이 없는 점은 우려를 자아냈다.
 
노스웨스턴 뮤추얼은 "베이비부머 세대 3분의 1 가량은 저축액이 2만5,000달러 미만으로 부채 3만6,000달러에 못 미쳤다"며 "결국 부채를 고려하면 은퇴 시기를 미루고 더 오래 일을 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13세 이하 학생들 SNS 금지하나

  2. 미투운동에 포위된 워싱턴…'정관계 19명' 옷 벗었다

  3. "캐버노 청문회 보고 용기 얻어"…워싱턴 주의원 성폭행 폭로

  4. 캐버노 지명자 FBI조사 백악관 영향?

  5.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신곡으로 대통령 비판

  6. No Image 30Sep
    by
    2018/09/30 Views 9071 

    반기문, "美 의료제도, 잘못됐다"

  7. No Image 30Sep
    by
    2018/09/30 Views 6291 

    '이민서류 거부땐 바로 추방절차' 내달 시작

  8. 미국, 대만과 급속 밀착…중국 견제

  9. 하버드 이어 예일도 아시아계 차별?…美정부 조사 중

  10. 뉴욕일원 꽃가게들 '시들시들'

  11. 농장서 직송, 저렴하게 꽃 파는 창업회사들 성공가도 달려

  12. 우편물 절도 후 거액 체크 빼가는 사기행각 늘어

  13. 전국 대학 입학처장 절반 "동양인 입시 차별 있다"

  14. 뉴욕시 공립 학교 학생들에게 친환경 물병 제공

  15. "미국내 불법체류자 최대 2,950만명"

  16. '성폭행'빌 코스비 최장 징역 10년형

  17. 25Sep
    by 벼룩시장
    2018/09/25 Views 7158 

    미국인 부채 계속 증가 추세

  18. 美행정부, 이민자 압박하는 공적부담 규정 개정안 발표

  19. 개·고양이 '식용 도살 금지법' 통과

  20. 40대 흑인 남성, '담배 훔친 죄'로 징역 20년 선고

Board Pagination Prev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