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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만 중국계 4만명 산업스파이 활동…실리콘밸리가 주요 무대

 

미국에 수조.jpg

 

"중국은 미국 실리콘밸리 등에 수조 달러를 들고 침투해 미국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빼돌리고 있다." 

 

백악관은 '중국의 경제적 침략'을 비판하는 35쪽짜리 보고서 발표를 통해 "중국 국가안전부가 배치한 4만 명 이상의 산업 스파이가 세계를 염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스파이들의 활동 지역은 세계 정보기술(IT) 허브로 통하는 실리콘밸리다.  

 

한 전직 미 정보기관 요원은 "보안 시스템을 두지 않고 직위에 상관없이 곳곳을 누빌 수 있게 하는 스타트업 문화가 스파이의 침투를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통상 기밀이나 첨단기술 정보를 '먹잇감'으로 삼는다.  실리콘밸리의 스파이들은 '전업 스파이'가 아니라 유학생이나 연구원, 방문교수 등 합법적 신분을 가진 사람들이다. 이들은 본국의 연구소나 국영기업으로 산업기술을 빼돌리는 방식으로 스파이 활동을 한다. 미국 비자를 가지고 있는 데다 첩보 활동이 일상생활에서 은밀히 이뤄져 사실상 눈에도 잘 안 띈다. 

 

중국은 실리콘밸리를 대미 첩보 활동의 전략 거점으로 삼고 있다. 실리콘밸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에 중국 국가안전부 산하 전담조직까지 두었다는 말도 있다. 

 

중국은 스파이전에서도 특유의 '인해전술' 전략을 편다.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중국 출신 기업인, 엔지니어, 유학생, 여행객 등을 두루 포섭해 정보 획득의 창구로 삼는다.  

 

실제 중국 유학생과 화교가 산업 스파이로 활동하다 검거되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지난달 7일 전직 애플 엔지니어 장샤오랑이 애플의 영업기밀을 몰래 빼낸 혐의로 출국 직전 FBI에 체포됐다. 중국이 정보 수집을 위해 동원하는 자금도 막대하다. 미국에서 창업 초기 단계의 테크 기업에 투자한 벤처캐피털의 16%가 중국 자본이었다. 

 

자금 조달을 받기 위해 핵심 기술도 노출하는 미국 스타트업이야말로 중국 자본에 최적의 사냥감이 되고 있는 것이다. 

 

미 국가정보국은 외국 산업 스파이 실태' 보고서에서 단연 중국을 가장 위협적인 스파이 국가로 꼽았다. 보고서는 "중국은 벤처 합작, 공동연구, 인재 모집, 기업 인수 등 여러 루트를 총동원해 미국으로부터 정보를 빼내왔다"고 밝혔다.  

중국의 공세적인 정보전에 위기감을 느낀 미국 또한 첩보 예산을 크게 늘리고 있다. 미 하원은 연방정부 산하 17개 정보기관에 2018년과 2019년 회계연도 2년간 총 170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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