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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체의 98% 종료 40만명에 본국 귀국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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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대지진이나 허리케인, 내전을 피해 미국에 대피해 20~30년을 살아온 이재민들에 대한 TPS 임시보호신분을 모두 종료하고 근 40만명에게 본국으로 귀국하라는 가혹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엘살바도르 26만명, 아이티 6만명에 이어 온두라스 6만명에 대한 TPS도 종료한다고 발표하고 18개월안에 미국을 떠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재민 40만명은 대지진,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나 내전을 피해 미국으로 대피해 수년에서 20년째 살고 있는 중남미와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각국 출신 이민자들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로서 TPS 임시보호신분 프로그램 가운데 98%를 이미 종료해 39만명에게 본국으로 떠나라는 귀국령을 내렸으며 나머지 2%인 7600명도 모두 폐지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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