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9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성매매 등 범죄는 기소치 않겠다는 평소의 방침 바꿔

정치적 동기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형사기소해 논란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매춘부와의 성추문을 입막음하기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측근 변호사를 통해 돈을 건넨 사실과 관련해, 미역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을 형사기소한 인물…
 

이 기소와 관련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사람이 바로 앨빈 브래그 맨해튼 검사장(사진)이다.


작년 1월 하버드대 출신의 흑인 검사장 앨빈 브래그는 검사 500여명, 연 예산 1억6900만 달러의 공룡 조직을 이끌고 있다. 그는 취임하자마자 “대중교통 무임 승차, 대마초 소지, 성매매 같은 범죄는 또 다른 강력 범죄와 연계되어 있지 않다면 기소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런 그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을 위해 돈을 건넨 혐의로 형사기소를 하면서 단숨의 언론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성매매 등의 범죄는 기소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원칙을 깨고 그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한 것이 정치적 이유에서 비롯됐을 뿐 아니라 법적 근거 또한 빈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욕 토박이 기업가 출신의 전직 대통령이 집권 전 회사 장부의 허위 기재를 통해 혼외정사 무마용 돈을 준 것은 그가 공소장에 적시한 대로 문서 조작이지만 검찰은 무마용 돈 지급과 2016년 대선에서의 트럼프 승리 사이에 어떤 명확한 인과 관계가 있는지를 입증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분명 선거 자금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그는 기소가 결정된 지난달 30일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대중과 언론의 관심을 독차지할 판을 깔아줬다. 

보수 유권자를 상대로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고공 행진 중이다. 
 

그리고 이 성추문 입막음 기소에 대한 첫 재판이 내년 1월로 잡혀있고, 내년 11월 대선전까지 끝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즉 유,무죄 확정 판결 전에 대통령선거를 치루는 것이기 때문에 맨해튼 검사장의 형사기소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될 가능성이 높다. 
 

 

만일 내년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브레그 검사장은 ‘트럼프를 백악관으로 복귀시킨 일등공신’이 되는 것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No Image 06May
    by
    2023/05/06 Views 2393 

    美 펜타닐 파죽지세 확산…과다복용 사망 5년새 4배로

  2. 스쿨버스 기사 정신 잃자 능숙하게 차 세웠다, 66명 구한 10대 소년

  3. 꿈의 나라 <디즈니월드>, 동성연애, 좌우정치 싸움터 됐다

  4. No Image 06May
    by
    2023/05/06 Views 3026 

    애플 팀 쿡회장, "인공지능(AI) 잠재력 커…해결해야할 문제도 많아"

  5. No Image 06May
    by
    2023/05/06 Views 3453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회, 1년간 745개 교회 개척…126개 교회 가입

  6. No Image 29Apr
    by
    2023/04/29 Views 2868 

    美, <워싱턴 선언> 핵공유 의미는 아니다

  7. "중국계 미국인 74%, 미전역에서 지난 1년간 인종차별 경험 토로"

  8. 美 Z세대, 3분의 1 신의 존재 믿어…코로나 19 후 종교 관심 커져

  9. 75만불 내면 아이비리그 합격…대입 컨설팅에 거액 쓰는 美학부모들

  10. 뉴욕 주지사-주의회, 4주째 예산안 협상결렬

  11. 뉴욕일원 열차 탑승객, 코로나 이전보다 많아

  12. 새로운 마약전쟁이 시작됐다…미국, 국가수준의 펜타닐 중독 상황

  13. 쓰레기통 뒤져 돈 버는 美부부…뉴욕주 버팔로에서 만난 천생연분

  14. 뉴욕시 홈스쿨링 학생 2.4배 증가…코로나 사태 후 거의 1만 3천명

  15. 스타십 우주선부터 AI 업체까지...숨가쁘게 바쁜 나날 보내는 바빴던 머스크

  16. 키 30㎝에 불과한 59년생 바비, 아직도 한해 5800만개 팔린다

  17. 미국, 좀비마약 <펜타닐> 사태 심각 인식

  18. 1급 비밀 접근권자만 125만명…예견된 재앙

  19. 美 기밀 유출자는 주방위군 정보부 소속 20대...체포된 테세이라 일병

  20. 14Apr
    by 벼룩시장
    2023/04/14 Views 2908 

    트럼프 기소한 맨해튼 검사장, ‘뜨거운 감자’ 됐다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