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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서부 빅테크 기업들은 감원 한파… IT 인재들, 美동부로 대거 옮겨오고 있는 중

Google could add 12,000 new workers in big New York City office expansion -  MarketWatch

뉴욕시 브루클린의 한 가구·인테리어점에 요즘 20, 30대 손님들이 크게 늘었다. 

부동산 중개인들도 “구매력을 갖춘 젊은 직장인들이 뉴욕에 몰린다”고 입을 모으며 말한다.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일하다 대륙을 가로질러 오거나, MIT·하버드 등 명문대 이공계 졸업생들이 예전처럼 실리콘밸리로 진출하는 대신 동부 대도시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의 배경엔 경제 중심지 뉴욕과 수도인 워싱턴 DC에서 크게 늘어난 고소득 IT(정보통신) 일자리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연말 기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프로그래머 구인 건수가 워싱턴DC에서 3815건, 뉴욕 3325건으로 1·2위를 기록하며 실리콘밸리가 있는 산호세(2084건)와 샌프란시스코(2369건)를 처음으로 제쳤다고 보도했다. 실리콘밸리와 샌프란시스코의 엔지니어 수요는 지난해 상반기 정점을 찍고 크게 줄고 있다. 

이는 지난해부터 침체 위기에 직면한 구글·메타 등 실리콘밸리 대기업들이 15만명 이상을 해고한 반면, 워싱턴DC와 뉴욕의 전통적 기업들이 새로 구직에 나선 고급 두뇌를 대거 끌어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워싱턴DC 일대엔 연방정부의 대규모 계약을 수주하는 IT 회사와 데이터센터가 집결해있는데,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을 산업·안보 측면에서 강화하는 연방정부의 방침이 기업의 IT 인재 수요를 키우고 있다. 실제로 뉴욕 월가의 금융사와 통신·소매 분야에선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해킹 방어까지 기술 경영 중요성이 커지면서, IT 인력을 외주화하기보다 자체 인력으로 확보하려는 분위기가 강하다.

업계전문가들은 “기업들은 사내에 기술 인력을 보유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며 “워싱턴D.C에 진출하는 대기업이 늘어난 것도 원인”이라고 말했다.

또 캘리포니아에서 잦은 산불과 가뭄 등 이상 기후 현상이 빈발하고 주거비와 생활비가 미국 내 최고로 치솟아 노숙자가 급증하면서 사람들이 동부 대도시의 환경을 좀 더 안정적이라고 여기는 분위기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실리콘밸리에서 연봉 20만~30만달러를 받아도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또한, 해고된 IT 관련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뉴욕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사람보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뉴욕으로 이주하는 IT 근로자가 두 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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