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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많아…인플레 가속, 생계비 부담 속 공부 미루고, 일자리 찾아 나서

A group of people wearing graduation caps and gowns

Description automatically generated with medium confidence

미국에서 공부를 미루고 일자리를 찾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립학생정보센터(NSCRC)의 최근 자료를 인용, 미국 대학 등록 인원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봄 학기 현재 4년제 대학의 경우 등록생이 전년 대비 4.7%(약 66만명) 감소한 1,408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2년 및 3년제 단과대(칼리지)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약 35만명) 줄었다.

 

이는 지난 1970년 오일 쇼크 이후 최대치다.
교육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대학 등록자 수가 꾸준히 감소했지만 올해의 경우 그 사정이 다르다고 지적한다. 코로나19 확산기에 등록생이 줄어든 것은 감염에 대한 우려가 원인이라면, 올해의 경우 일자리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황과 급속한 물가 상승에 따라 늘어난 생계비 부담 때문이라는 것이다.
최근 고용 상황을 보면 대학생들의 선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구인 현황에 따르면 노동자 한 명이 선택할 수 있는 일자리는 2개나 된다. 즉 본인이 원하기만 하면 취업이 된다는 뜻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마다 최저 임금을 빠르게 올리고 있고 여기에 임금 상승폭은 지난 1980년대 이후 최저치다. 취업에 큰 경험이 필요 없는 레저와 서비스 분야의 고용이 크게 늘어난 것도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더욱 낮췄다는 분석이다.
물가 인상을 학업 중단의 이유로 보는 시각도 있다.
생계 유지에 필수적인 렌트비, 식료품 비 등이 크게 증가하면서 미래를 위한 교육보다는 취업의 중요성이 커졌고 취업 연령도 함께 낮아졌다.
코로나19확산 이후 대학 교육의 가치에 대한 시각이 달라진 것도 교육 중단의 원인 중 하나다.
코로나 19 이후 줌 미팅 등을 통한 온라인 수업이 대세가 되면서 교육에 대한 기치가 감소했고 이에 더해 베이비부머 세대 등이 은퇴로 대학 졸업장 등이 없어도 취업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이 커졌다.
취업을 우선하고 교육을 미루는 현상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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