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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에 빠진 아이를 걱정하는 ‘알파 세대(2010~2024년 출생)’ 부모가 늘고 있다. 알파 세대는

아이패드가 출시된 2010년 이후 태어났다. 기저귀를 찰 때부터 손안에 쥐는 스마트 기기를 접했기

때문에 미디어 환경에 유아기부터 노출돼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부모의

평소 고민은 한층 커졌다. ‘스마트폰 금지령’을 고민하는 부모도 생겼다.

전문가들은 “스마트 기기를 무조건 금지하기보다 잘 쓰는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스마트

기기 이용 연령이 낮아지는 현상이 시대적 흐름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부모 세대가 알파 세대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

알파 세대는 직관적으로 스마트 기기를 탐구한다. 화면을 넘기거나 버튼을 클릭하는 일에 익숙하다.

짧은 화면 전환에 익숙해서 집중력이 짧고 즉각적인 만족을 원한다. 게임을 통해 직접 도시를 설계하는

등 인터랙티브 미디어(사용자의 동작에 반응하는 디지털 컴퓨터 기반의 시스템)에도 익숙하다.

이런 알파 세대의 기술 친화적인 속성은 다양한 교육 시도로 이어질 수 있다. 스마트 기기 이용 습관을

만들어가고 미디어 환경 적응법을 알려주는 것도 부모의 몫이다. 아이의 디지털 역량을 극대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유튜브에 관심이 많은 아이와 영상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함께 온라인 게임을

하거나, 소셜미디어로 과제를 수행하는 방법이 있다. 새로운 시대엔, 새로운 교육 매뉴얼이 필요하다.

다음은 ‘이코노미조선’이 보도한 알파 세대 교육법이다.

 

1│12개월까지 전자 기기 화면 No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는 1세 이하 아이가 전자 기기 화면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2~4세 어린이는 하루 1시간 이상 스마트 기기를 봐선 안 된다. 전자 기기 화면은 사회적

상호작용과 인지 능력 향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2│기기 이용 규칙으로 자기 조절력 교육

 

일정 시점을 지나면 무조건 금지가 능사는 아니다. 부모는 아이의 스마트 기기 중독을 걱정하지만,

접하는 시점이 늦춰진다고 자기 조절력이 저절로 키워지지 않는다. 아이와 부모가 기기 이용 규칙을

점차 합의해나갈 필요가 있다. 주기, 장소, 콘텐츠 이용 계획까지 구체적으로 짜는 것이 좋다.

 

3│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미디어를 접하는 연령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란 미디어

공간에서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정보 수집·판단, 개인 정보 보호, 저작권 문제,

댓글 문화를 아이에게 실습을 통해 가르쳐야 한다.

 

4│디지털 역량 극대화

 

알파 세대는 온라인 공간에서 콘텐츠 소비자뿐만 아니라 주체적 생산자로 나선다. 알파 세대 유튜버가

이들의 인플루언서(온라인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로 자리 잡고 있기도 하다. 콘텐츠 생산은 본인의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면서 자기 기획 능력을 키우는 계기로 작용한다. 다만 부모·교사의 지도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수적이다.

 

5│독서·체육·사교 활동도 병행

 

온라인 공간과 현실 공간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다.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이후에 아이가 좋아하는 대안

 

활동을 제안해서 자연스러운 놀이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독서·체육·사교 활동을 미디어 플랫폼에

공유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이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학교에서 문해력을 키우는 특별반을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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