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4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그는 나쁜 피 받아 태어났다고 떠벌렸다"

 

라스베가스.jpg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범인 스티븐 패독(64·사망)이 범행 전 만난 성매매 여성에게 자신이 범죄자 아버지의 나쁜 피를 물려 받아 태어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27세의 이 성매매 여성은 언론에 지난 2년간 라스베이거스에서 패독과 9차례 만났다며 이 같이 증언했다. 
이 여성은 패독이 자신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오래 전 숨진 아버지 벤저민에 관해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은행강도인 벤저민은 1969년 탈옥해 FBI 수배 명단에 올랐다.
패독은 “아버지를 잘 모르긴 하지만 그의 나쁜 면이 내 피 속에 흐르고 있다”며 “나는 태생이 나쁘다”고 주장했다. FBI 기록에 의하면 벤저민은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다. 
패독이 범행 직후 자살한 탓에 경찰은 범행 동기를 규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은퇴한 회계사로 생전 풍요로운 생활을 했다. 도박을 즐기긴 했지만 별다른 범죄 전력은 없었다.
수사당국은 다만 패독이 생전 의학적으로 진단받지 않은 정신병을 앓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패독을 만난 성매매 여성 역시 그가 강박관념과 편집증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했다. 그는 패독이 9·11테러의 배후가 사실은 미국 정부라는 음모론을 떠벌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패독이 자신에게 가학적 성관계를 강요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어둡고 뒤틀린 면이 있긴 했지만 이런 범행을 저지를 거라곤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842 트럼프의 강경 이민정책, 합법 이민까지 제한 file 2017.10.10 8397
3841 라스베가스 참사 유가족, 총격범의 재산동결 소송 file 2017.10.10 8236
3840 푸에토리코 구호품 보내던 뉴욕여성, 뺑소니에 숨져 2017.10.10 7739
3839 퀸즈검찰청, 경범죄 사면 행사 개최 file 2017.10.15 7384
3838 주한미군, 23일부터 미군 가족 정기 대피 훈련" file 2017.10.15 8355
3837 美 최대 핵추진 잠수함 미시간호, 부산 입항 file 2017.10.15 7600
» '라스베이거스 총격범' 만난 성매매 여성 증언 file 2017.10.15 7459
3835 환자 채혈 거부한 간호사 체포 경찰관 해고 file 2017.10.15 7724
3834 美서부 산불 최악…실종자 많아 사망자 급증 우려 file 2017.10.15 7572
3833 트럼프, 4박5일 순방…한국 1박, 일본 3박 가능성 2017.10.15 8038
3832 미국,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탈락…충격 file 2017.10.15 7179
3831 미국의 고소득 직업군 1위~10위? file 2017.10.15 11703
3830 캘리포니아주, AIDS 병원균 타인에 옮겨도 경범죄  file 2017.10.15 6732
3829 트럼프 독자 행정명령으로 반이민정책 본격 추진 file 2017.10.15 7792
3828 美법무부-국무부 취업비자 정보 공유…고용업체 수사 file 2017.10.15 10870
3827 라스베가스 총기참극 생존자들, '범프스탁' 집단소송 file 2017.10.15 8443
3826 "트럼프, 11월 7일 방한…한미 정상회담" file 2017.10.17 7152
3825 "저소득층 건강보험 보조금 즉각 중단" file 2017.10.17 8122
3824 취업비자 승인, 심사 강화 후 절반 가까이 감소 file 2017.10.17 8606
3823 폐지 위기 매브니(MAVNI) 지속 가능성 높다 file 2017.10.17 9423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