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지난해 진통제 관련 과다복용 및 오용으로 미국인 6만4천여명 사망

 

오피오이드.jpg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Opioid)' 남용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무려 54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백악관 경제자문회의는 보고서를 통해 2015년 기준으로 이와 같은 비용이 발생했으며, 이 비용 계속 급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3년 오피오이드 처방 과잉과 남용 및 의존으로 785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다는 연구기관의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6배나 늘어난 수치다.
또 지난 10년간 오피오이드 남용으로 인한 미국인 사망자 수는 2배로 늘어났으며, 관련 약물의 과다복용으로 지난해에만 6만4천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전 연구 보고서는 정상적으로 처방받은 오피오이드만 통계에 포함해 산정했으나, 이번 백악관 보고서는 불법으로 처방받은 약까지 포함했다.
경제자문회의는 "과거의 연구보고는 약물 과잉으로 인한 사망자를 통계에서 뺐기 때문에 액수가 너무 적게 잡혔다"고 밝혔다.
오피오이드는 아편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합성 진통·마취제로, 중독성이 강한데도 미국에선 의사 처방전만 있으면 구입할 수 있어 오남용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오피오이드의 마약성으로 인해 당국이 의사들의 처방을 감시하고, 제한하면서 처방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위조' 또는 불법으로 합성된 오피오이드를 지하시장을 통해 거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정부 감시가 강화되자 일부 중독자들은 대체재로 헤로인이나 오피오이드 계통 약물 펜타닐을 찾기 시작했고, 일부 마약 거래상은 이런 수요를 겨냥해 합성 오피오이드를 만들어 판매한다”고 밝혔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42 추수감사절칠면조 요리를 직접 굽기 부담스러우면… file 2018.11.13 450487
4141 아마존 공습에 美 최대 주방·욕실용품업체 Bed Bath도 '휘청' file 2019.10.05 328016
4140 "돈주는 알래스카서 살아볼까?" file 2017.07.31 22697
4139 '포르노 배우'가 꿈인 유치원 선생님의 '이중생활' file 2017.07.03 21945
4138 '좀비 마약' 남용 심각…미국서 작년에만 2만명 사망 file 2017.11.14 18879
4137 장난감 총인데… 비비탄총 맞아 사망 1 file 2018.01.12 17275
4136 데이트앱 Bumble대박…31세 美여성 창업가, 16억불 갑부됐다 file 2021.02.15 17121
4135 자판기 해킹, 간식 3300불어치 도둑질한 CIA직원 해고 file 2017.07.03 16034
4134 뉴욕주 셜리반카운티에 '리조트 월드 캣츠킬' 개장 file 2018.02.02 15094
4133 뉴욕타임스, 편집인력 109명 대거해고…항의시위 전개 file 2017.07.03 13420
4132 플러싱 자갈치 식당, 납품업자 등 30만불 피해 입히고 잠적 file 2019.10.12 13378
4131 '복지수혜 영주권 제한' 시행 연초부터 시행될 듯 2 file 2018.12.11 13282
4130 '지적 장애' 앓는 이들의 행복한 미국 카페 file 2017.07.03 12941
4129 크라이슬러 빌딩 매물로 나왔다 file 2019.01.11 12886
4128 "미국서 자란 산삼, 장뇌삼 사포닌 함량이 더 풍부" file 2017.10.31 12866
4127 장례보험, 지금부터 알아두자 file 2018.07.21 12723
4126 트럼프, 성인 메디케이드 이용자에 취업 요구 file 2018.01.12 12719
4125 뉴저지, '산타 없다' 말한 초등교사 해고 file 2018.12.09 12658
4124 대학탐방③-웰즐리대학(Wellesley College) file 2018.10.30 12410
4123 미셸 위,'NBA 전설' 아들과 결혼 file 2019.08.13 1226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