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3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쌍둥이.jpg

 

지난 2009년 8쌍둥이를 출산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나디아 슐먼(42)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 피플 등 현지언론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지역 체육대회에 나선 슐먼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제는 많은 아이들을 키우는 평범한 엄마로 보이는 슐먼은 사실 미국 내에서 비판과 논란을 동시에 부른 유명인사였다. 그녀가 큰 주목을 받게된 것은 무려 14명의 자식을 얻게되면서다. 2008년 당시 미혼모였던 슐먼은 이미 6명의 자녀가 있는 상태에서 또다시 체외수정으로 8쌍둥이를 출산, 총 14명의 자식을 가져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다.
그러나 이후 그녀의 행보는 '엄마'라는 이름을 부끄럽게 했다. 유명세를 이용해 누드화보 촬영과 여러 성인영화에 출연하며 돈을 벌었기 때문이다. 또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는 언론의 고발까지 이어지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후 몇년이 훌쩍 지난 최근 그녀의 모습은 평범한 엄마였다. 이름도 나디아에서 나탈리로 개명한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게임을 하며 화목한 가정을 일구고 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그녀는 "옷을 벗고 돈도 벌었지만 그같은 과거가 부끄럽다"고 후회했다. 이어 "아이들 식탁에 음식을 올리기 위해 무슨 짓이든 했다"면서 "커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그녀는 가족 심리카운셀러로 일하고 있으며 LA 외곽에 있는 집에서 아이들 모두와 함께 살고 있다. 
나탈리는 "아이들이 많아 재정적으로 힘들지만 진짜 문제는 돈이 아니었다"면서 "자식들에게 부끄러운 일을 하는 것보다 차라리 집없이 자동차에서 아이들과 함께 사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밝혔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 8쌍둥이 낳은 미국엄마, 부끄러운 과거 털고 새 삶 file 2017.11.28 9329
458 '사슴인줄 알고 쐈는데…' 美서 오인 총격 40대 여성 사망 file 2017.11.28 7253
457 캘리포니아 주립대에 굶는 학생 많아 file 2017.11.28 7159
456 LA 홈리스 6만명 넘어섰다…. 뉴욕시의 10배 file 2017.11.28 7335
455 전직 고교 교사 10대 제자와 성관계 2017.11.28 10730
454 美 최대 마사지 체인점서 성추행 피해자 180명 file 2017.11.28 11072
453 뉴욕시 관광객 6,200만명 최고기록 file 2017.11.28 8281
452 16년간 전쟁비용 이자, 향후 50년간 8조달러로 커진다 file 2017.11.24 7666
451 "아내 손잡고 낮잠자고 싶다"…소원 이루고 떠난 90대 노부부 file 2017.11.24 8582
450 美젊은이들 귀농 열풍…젊은농부 인구 나홀로 증가 file 2017.11.24 10489
449 美지명수배자 7만명, 총기구매 규제 데이타에서 삭제…큰 논란 file 2017.11.24 8146
448 '쌍둥이빌딩' 임차인-항공사 피해보상 합의 file 2017.11.24 8245
447 열차에서 아시안 '인종차별 폭행' 논란 file 2017.11.24 8203
446 라스베가스 총격테러 피해자 450명 소송 file 2017.11.24 7293
445 30만 중남미 난민들 추방공포에 떤다 file 2017.11.24 8463
444 외국인 취업프로그램 잇달아 백지화 file 2017.11.24 9738
443 美정부, '매브니 시민권' 판결에 항소 file 2017.11.24 8121
442 해리슨 포드, 사고차량서 사람 구조 file 2017.11.24 7940
441 카터가 북한서 석방시킨 미국인인데… file 2017.11.24 7960
440 워싱턴포스트, '트럼프의 모든 성추문' 대서특필 file 2017.11.24 7399
Board Pagination Prev 1 ...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