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6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쌍둥이.jpg

 

지난 2009년 8쌍둥이를 출산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나디아 슐먼(42)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 피플 등 현지언론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지역 체육대회에 나선 슐먼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제는 많은 아이들을 키우는 평범한 엄마로 보이는 슐먼은 사실 미국 내에서 비판과 논란을 동시에 부른 유명인사였다. 그녀가 큰 주목을 받게된 것은 무려 14명의 자식을 얻게되면서다. 2008년 당시 미혼모였던 슐먼은 이미 6명의 자녀가 있는 상태에서 또다시 체외수정으로 8쌍둥이를 출산, 총 14명의 자식을 가져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다.
그러나 이후 그녀의 행보는 '엄마'라는 이름을 부끄럽게 했다. 유명세를 이용해 누드화보 촬영과 여러 성인영화에 출연하며 돈을 벌었기 때문이다. 또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는 언론의 고발까지 이어지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후 몇년이 훌쩍 지난 최근 그녀의 모습은 평범한 엄마였다. 이름도 나디아에서 나탈리로 개명한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게임을 하며 화목한 가정을 일구고 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그녀는 "옷을 벗고 돈도 벌었지만 그같은 과거가 부끄럽다"고 후회했다. 이어 "아이들 식탁에 음식을 올리기 위해 무슨 짓이든 했다"면서 "커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그녀는 가족 심리카운셀러로 일하고 있으며 LA 외곽에 있는 집에서 아이들 모두와 함께 살고 있다. 
나탈리는 "아이들이 많아 재정적으로 힘들지만 진짜 문제는 돈이 아니었다"면서 "자식들에게 부끄러운 일을 하는 것보다 차라리 집없이 자동차에서 아이들과 함께 사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밝혔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46 추수감사절칠면조 요리를 직접 굽기 부담스러우면… file 2018.11.13 450803
4145 아마존 공습에 美 최대 주방·욕실용품업체 Bed Bath도 '휘청' file 2019.10.05 328140
4144 "돈주는 알래스카서 살아볼까?" file 2017.07.31 22812
4143 '포르노 배우'가 꿈인 유치원 선생님의 '이중생활' file 2017.07.03 22113
4142 '좀비 마약' 남용 심각…미국서 작년에만 2만명 사망 file 2017.11.14 18941
4141 장난감 총인데… 비비탄총 맞아 사망 1 file 2018.01.12 17346
4140 데이트앱 Bumble대박…31세 美여성 창업가, 16억불 갑부됐다 file 2021.02.15 17189
4139 자판기 해킹, 간식 3300불어치 도둑질한 CIA직원 해고 file 2017.07.03 16131
4138 뉴욕주 셜리반카운티에 '리조트 월드 캣츠킬' 개장 file 2018.02.02 15178
4137 뉴욕타임스, 편집인력 109명 대거해고…항의시위 전개 file 2017.07.03 13529
4136 플러싱 자갈치 식당, 납품업자 등 30만불 피해 입히고 잠적 file 2019.10.12 13449
4135 '복지수혜 영주권 제한' 시행 연초부터 시행될 듯 2 file 2018.12.11 13340
4134 '지적 장애' 앓는 이들의 행복한 미국 카페 file 2017.07.03 13070
4133 크라이슬러 빌딩 매물로 나왔다 file 2019.01.11 12988
4132 "미국서 자란 산삼, 장뇌삼 사포닌 함량이 더 풍부" file 2017.10.31 12950
4131 장례보험, 지금부터 알아두자 file 2018.07.21 12822
4130 트럼프, 성인 메디케이드 이용자에 취업 요구 file 2018.01.12 12806
4129 뉴저지, '산타 없다' 말한 초등교사 해고 file 2018.12.09 12716
4128 대학탐방③-웰즐리대학(Wellesley College) file 2018.10.30 12486
4127 취업확률 워킹맘 제일 높아 file 2018.02.27 1235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