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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30배 많아…이민국 900여명에 개별서한 보내

 

다카.jpg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인 DACA 신청자들이 기한에 맞춰 갱신 신청서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체국의 배달지연으로 인해 갱신 신청이 거절된 케이스가 무려 9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예상의 3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배달지연으로 인해 신청이 거절된 케이스에 대해 재접수를 허용한 이민서비스국(USCIS)은 최근 해당 케이스에 속하는 900여 명의 수혜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서한을 발송했다. 이는 이민단체들이 추산했던 33건보다 거의 30배에 달한다. 
이민국은 “해당 신청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서한을 발송하고 있다”며 “되도록 빨리 재접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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