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5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범죄기록도 전혀 없어…무분별한 체포, 불체자 공포감 확산

 

교수.jpg

 

미국에서 30년 넘게 살면서 대학교수와 지역사회 리더로 활동해온 방글라데시 출신 이민자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돼 추방 위기에 처했다.
체포된 방글라데시 출신 대학교수는 범죄기록도 전혀 없는 상태였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30년 전 미국에 유학 와 캔자스시티에 정착해 살고 있던 시에드 아흐메드 자말(55.사진)은 지난달 24일 초등학생 딸을 학교에 데려다주기 위해 집을 나서다가 앞마당에 대기하고 있던 이민세관단속국 요원들에게 수갑이 채워진 채로 연행됐다.
14세와 12세, 7세 된 세 자녀와 아내 등 가족들이 자말이 끌려가는 모습을 지켜봤다.
자말은 애초 유학생 비자로 미국에 온 뒤 취업비자(H-1B)를 받아 일하다가 박사과정을 공부하기 위해 다시 학생비자 신분으로 바꿔으며, 한때 신분 문제가 있었다가 최근까지 임시 체류 비자로 거주해왔다.
자말은 캔자스시티 파크대학에서 객원교수로 화학 등을 가르치며 여러 병원에서 연구활동을 한 경력도 있다. 그는 미국에서 세 아이를 낳아 자녀는 모두 미 시민권자이며 아내는 학교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학부모 위원회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제프리 베넷 변호사는 “자말의 체포를 보면 이민세관단속국이 과거 범죄 전력이 있거나 현재 체류 비자가 만료된 사람만 문제 삼는 게 아니라는 점을 반증한다”고 지적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42 힘들어도 내 집 장만의 길은 있다 file 2019.09.24 6359
4141 힐러리·블룸버그 "2020년 대선 출마 안하지만…대신" file 2019.03.10 6710
4140 힐러리, 블룸버그의 러닝메이트 유력…美 정계 달군다 file 2020.03.02 6392
4139 힐러리 "트럼프가 내 목에 입김… 소름 돋아" 2017.08.27 8079
4138 히스패닉계 장관 출신, 2020년 대선 출마 file 2018.10.21 6301
4137 히스패닉·젊은층, 바이든에 등 돌린다 2024.01.12 1464
4136 희소병 앓는 딸 향한 아빠의 사랑…1200마일 맨발 행진 file 2021.09.18 5166
4135 흑인하녀 얼굴의 팬케이크 로고 퇴출 file 2020.06.23 7184
4134 흑인여성, 냄새 이유로 두 자녀와 함께 비행기서 쫓겨나 file 2018.05.15 8721
4133 흑인에 힘든 일 시키고 승진 제외…테슬라, 인종차별 혐의 피소 file 2022.02.11 4512
4132 흑인소년에 16발 총격 사살한 시카고 경찰관, 유죄 평결 file 2018.10.09 7510
4131 흑인남성, 통근열차 승강장서 샌드위치 먹었다고 체포돼 논란 file 2019.11.17 7786
4130 흑인남성, 와플하우스서 맨손으로 총 뺏아 file 2018.04.24 8336
4129 흑인 플로이드 살해 美 백인경찰, 46만불 탈세 file 2020.07.24 5740
4128 흑인 총격 백인 경찰...살인 혐의로 기소 file 2020.06.23 6776
4127 흑인 증오발언 한 뉴저지 타운 경찰서장 체포 file 2017.11.05 8534
4126 흑인 여성들, 미스USA 등 주요 3대 미인대회서 모두 우승 file 2019.05.27 7452
4125 흑인 여성동성애자, 시카고 시장 당선 file 2019.04.07 7495
4124 흑인 아이만 외면한 美테마파크, 2500만불 소송 당했다 2022.07.29 4156
4123 흑인 수리공이 '총기 난사' 현장에서 30명 구하고 총상입어 file 2017.10.08 819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