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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도 회원…회원수 500만명에 막강한 자금력

 

전미총기협회.jpg

 

플로리다주 파클랜드의 한 고교에서 한 퇴학생이 반자동 소총을 난사해 17명이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플로리다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던 파클랜드에서 벌어진 참사로 미국은 충격에 빠졌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재임때부터 총기규제법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지만 전미총기협회(NRA)의 강력한 반대 로비와 미 헌법상의 총기소유권 등에 가로막혀 총기 규제는 늘 흐지부지돼 왔다.  

남북전쟁 당시 북부군 장교들을 주축으로 1871년 결성된 전미총기협회는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를 포함한 약 500만 명의 회원과 막강한 자금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개인 총기 소유의 정당성을 대변해 ‘포천’지가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이익단체 1위로 선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역대 미국 대통령 28명 중 9명이 회원이다. NRA는 2016년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후보 지지를 위해 1140만 달러, 힐러리 민주당 후보 반대를 위해 1970만 달러를 썼다고 한다. 

미국이 총기 규제에 강하게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1791년 발효된 수정헌법 2조엔 국민의 ‘무장할 권리’가 명문화돼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많은 미국인은 총기 소유가 침해할 수 없는 기본권이며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경찰이 아니라, 내가 소유한 총’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 이는 의회나 정부 차원에서 개인의 총기 소유를 금지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2008년 연방대법원 판례에서도 재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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