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5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애견과 산책 중이던 40대 여성 희생…수색작업 진행 중

 

플로리다.jpg

플로리다주에서 40대 여성을 습격한 악어. (데이비 카운티 경찰 홈페이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산책 중 악어에게 습격당해 물속으로 끌려들어간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신체 일부가 악어의 위장에서 발견됐다.

 

현지신문 썬센티널에 따르면 플로리다 어류·야생동물보호협회(FWC)가 포획한 악어를 부검한 결과 위장에서 희생자인 시즈카 마츠키(47)의 것으로 보이는 팔 한쪽이 발견됐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실버 레이크스 로터리 네이처파크에서 개 2마리와 산책 중이던 한 여성이 악어에 물려 물 속으로 끌려들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다. 

 

한 목격자는 개와 함께 산책 중이던 여성이 갑자기 사라진 뒤 물가에 개만 남아 짖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 중 한마리는 악어에 물려 몸통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당국은 목격자 증언과 현장에서 발견된 마츠키씨의 운전면허증 등을 토대로 그가 악어에게 습격당해 사망한 것으로 예상했다. 공원은 폐쇄됐으며 토요일 오전까지 시신 수색 등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야생동물 보호당국은 플로리다주에서 악어와 마주치는 일은 비교적 흔한 편이지만 ‘이유없는 공격’이 벌어지는 경우는 연간 5회 정도로 극히 적다고 밝혔다.

 

1948년 이래로 악어가 사람을 습격한 일은 300건 가량 있었으며 이 중 사망사고는 22건이었다. 당국은 플로리다 주민이 악어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을 확률은 320만분의 1에 불과하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악어에게 먹이를 주거나 악어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애완 동물을 데리고 물가를 지나는 일 등은 위험하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부터 번식 시기가 다가와 악어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서식지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55 힘들어도 내 집 장만의 길은 있다 file 2019.09.24 6582
4154 힐러리·블룸버그 "2020년 대선 출마 안하지만…대신" file 2019.03.10 6909
4153 힐러리, 블룸버그의 러닝메이트 유력…美 정계 달군다 file 2020.03.02 6581
4152 힐러리 "트럼프가 내 목에 입김… 소름 돋아" 2017.08.27 8340
4151 히스패닉계 장관 출신, 2020년 대선 출마 file 2018.10.21 6521
4150 히스패닉·젊은층, 바이든에 등 돌린다 2024.01.12 1791
4149 희소병 앓는 딸 향한 아빠의 사랑…1200마일 맨발 행진 file 2021.09.18 5398
4148 흑인하녀 얼굴의 팬케이크 로고 퇴출 file 2020.06.23 7388
4147 흑인여성, 냄새 이유로 두 자녀와 함께 비행기서 쫓겨나 file 2018.05.15 9116
4146 흑인에 힘든 일 시키고 승진 제외…테슬라, 인종차별 혐의 피소 file 2022.02.11 4744
4145 흑인소년에 16발 총격 사살한 시카고 경찰관, 유죄 평결 file 2018.10.09 7741
4144 흑인남성, 통근열차 승강장서 샌드위치 먹었다고 체포돼 논란 file 2019.11.17 7951
4143 흑인남성, 와플하우스서 맨손으로 총 뺏아 file 2018.04.24 8662
4142 흑인 플로이드 살해 美 백인경찰, 46만불 탈세 file 2020.07.24 5896
4141 흑인 총격 백인 경찰...살인 혐의로 기소 file 2020.06.23 6984
4140 흑인 증오발언 한 뉴저지 타운 경찰서장 체포 file 2017.11.05 8769
4139 흑인 여성들, 미스USA 등 주요 3대 미인대회서 모두 우승 file 2019.05.27 7659
4138 흑인 여성동성애자, 시카고 시장 당선 file 2019.04.07 7722
4137 흑인 아이만 외면한 美테마파크, 2500만불 소송 당했다 2022.07.29 4373
4136 흑인 수리공이 '총기 난사' 현장에서 30명 구하고 총상입어 file 2017.10.08 85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