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3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인종차별 전력있는 '시카고 경찰', 또 차별

 

죄없는.jpg

 

무력 남용 및 인종 차별 관행으로 전국적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미국 시카고 경찰이 이번엔 죄없는 10세 흑인 소년에게 수갑을 채우고 취조한 사실이 드러나 또다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시카고 남부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생 마이클 토머스(10.사진)는 할머니 집 앞에서 놀다가 느닷없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소년에게 수갑을 채우고 순찰차 후드에 기대서게 한 채 최소 15분간 신문을 벌였다.

 

경찰은 "'푸른색 옷을 입은 12세 흑인 소년이 총을 든 채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했다"며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소년이 경찰차를 보고 달아나 용의자로 판단하고 붙잡아 수갑을 채웠다고 말했다. 

 

소년의 할머니가 손자임을 밝히고 체포 이유를 물은 후 "보다시피 그 아이는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다. 옷을 들춰봐도 아무 것 없지 않나"라며 수갑을 풀어줄 것을 요청했으나 묵살됐다.

 

시카고 경찰청은 "경관들은 용의자 수색 과정 행동지침과 절차를 따랐을 뿐"이라며 "안전상 이유로 수갑을 채운 것"이라 해명했다. 시카고 경찰은 3년 전 백인 경관이 17세 흑인 절도 용의자에게 무려 16발의 총격을 가해 사살한 사건으로 비난받은 바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39 이민국에 취업비자 정보 공개 소송 file 2018.06.19 8209
938 5살 아들, 조형물 넘어뜨렸는데… file 2018.06.19 6828
937 "180만 드리머에 시민권 부여" 법안 file 2018.06.17 8225
936 백악관은 '캐나다 막말 포격'…미국인들은 '고마워요 캐나다!' 운동 file 2018.06.17 8213
935 "선거 패배 인정 안하는 로툰도시장 사퇴해야" file 2018.06.17 7410
934 10세 누나, 어린 동생 보호하려 대신 총맞아 file 2018.06.17 9700
933 뉴욕시 저소득 흑인.히스패닉 학생들 '황제 교육' 논란 file 2018.06.17 8239
932 美 주요 도시 살인율 전반적 감소 file 2018.06.17 7468
931 추첨되고도 취업비자 거부 속출 file 2018.06.17 6859
930 연방 교도소에 이민자 26% 수감돼 file 2018.06.17 9325
929 가정폭력·갱폭력 피해자 망명 불허 file 2018.06.17 7269
928 약먹고 자전거 팀에 트럭 돌진 file 2018.06.17 8175
927 검찰, 유명배우 스탤론, 성폭행 수사 file 2018.06.17 8831
926 "택시 안에서 화장하면 사고위험" file 2018.06.17 9427
925 미국인 자살률 증가 '심각' file 2018.06.12 8162
924 미국, 유명인 2명의 자살로 충격에 빠져 file 2018.06.12 9165
» 죄없는 10세 흑인소년 수갑 채워 file 2018.06.12 8335
922 플로리다 악어, 여성 끌고들어가…위장서 신체발견 file 2018.06.12 10257
921 美도시 플리핑 인기…뉴욕시 비중 최고 file 2018.06.12 8353
920 가혹한 정책…밀입국자, 가족과 생이별 후 자살 file 2018.06.12 7275
Board Pagination Prev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