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3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아동당국 "특별조치 없다"고 했다가 "재결합이 목표" 말 바꿔

 

Screen Shot 2018-06-23 at 2.36.46 PM.png

 

 트럼프 대통령이 빗발치는 비난 여론에 직면, 미 국경에서 부모와 아동을 격리 수용하는 정책을 철회했지만, 이미 격리된 아동 2천여 명이 부모 품에 다시 안길 수 있을지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언론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는 지난 5월 초부터 6월 9일까지 한달이상 미국과 멕시코 국경미성년 자녀 2천342명을 그들의 부모로부터 격리했다.

 

부모는 연방검찰에 의해 밀입국 혐의로 기소되는 절차를 밟게 되고, 아동은 미 보건복지부로 신병이 넘겨져 보호시설에 격리된다.

 

부모와 떨어진 아동이 지내는 곳은 텍사스 주 남부 멕시코 접경 도시 엘패소에서 60㎞ 떨어진 토닐로 통관항의 '텐트시티'와 텍사스 브라운즈빌의 옛 월마트 부지 등 임시 보호시설이다.

미 CBS 방송은 보건복지부와 국토안보부, 법무부 관리들이 이미 격리된 아동과 부모의 재결합 방안에 대해 뚜렷한 해법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격리 철회 행정명령을 이행하는 데도 각 부처 사이에 혼선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의 아동가족국은 "무관용 정책에 따라 격리된 아동을 가족과 재결합시키기 위한 특별한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가 후에 "가족의 재결합이 가능하다"는 쪽으로 어조를 누그러뜨렸다.

 

반면 국경 보안을 맡는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국은 다른 입장을 나타냈다.

 

세관국경보호국과 국경순찰대 관리들은 밀입국한 부모들의 기소 절차가 마무리돼야만 가족 재결합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관국경보호국 측도 가족 재결합이라는 당위론에는 수긍하지만, 범법 행위를 저지른 부모를 기소하는 것이 먼저라는 입장이다.

 

국토안보부는 성명에서 "국경 보호시설에 있는 아이들은 기소 절차 이후에 부모 또는 다른 후견인들에게 보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으로 일부 아동이 이미 국경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 이송됐다는 말도 나온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약 350명의 이민자 아동이 최근 두 달 사이에 뉴욕에 있는 보호시설로 옮겨졌다고 주장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46 힘들어도 내 집 장만의 길은 있다 file 2019.09.24 6488
4145 힐러리·블룸버그 "2020년 대선 출마 안하지만…대신" file 2019.03.10 6849
4144 힐러리, 블룸버그의 러닝메이트 유력…美 정계 달군다 file 2020.03.02 6538
4143 힐러리 "트럼프가 내 목에 입김… 소름 돋아" 2017.08.27 8261
4142 히스패닉계 장관 출신, 2020년 대선 출마 file 2018.10.21 6436
4141 히스패닉·젊은층, 바이든에 등 돌린다 2024.01.12 1691
4140 희소병 앓는 딸 향한 아빠의 사랑…1200마일 맨발 행진 file 2021.09.18 5293
4139 흑인하녀 얼굴의 팬케이크 로고 퇴출 file 2020.06.23 7330
4138 흑인여성, 냄새 이유로 두 자녀와 함께 비행기서 쫓겨나 file 2018.05.15 8971
4137 흑인에 힘든 일 시키고 승진 제외…테슬라, 인종차별 혐의 피소 file 2022.02.11 4653
4136 흑인소년에 16발 총격 사살한 시카고 경찰관, 유죄 평결 file 2018.10.09 7657
4135 흑인남성, 통근열차 승강장서 샌드위치 먹었다고 체포돼 논란 file 2019.11.17 7901
4134 흑인남성, 와플하우스서 맨손으로 총 뺏아 file 2018.04.24 8537
4133 흑인 플로이드 살해 美 백인경찰, 46만불 탈세 file 2020.07.24 5833
4132 흑인 총격 백인 경찰...살인 혐의로 기소 file 2020.06.23 6923
4131 흑인 증오발언 한 뉴저지 타운 경찰서장 체포 file 2017.11.05 8668
4130 흑인 여성들, 미스USA 등 주요 3대 미인대회서 모두 우승 file 2019.05.27 7597
4129 흑인 여성동성애자, 시카고 시장 당선 file 2019.04.07 7643
4128 흑인 아이만 외면한 美테마파크, 2500만불 소송 당했다 2022.07.29 4306
4127 흑인 수리공이 '총기 난사' 현장에서 30명 구하고 총상입어 file 2017.10.08 843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